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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위기11

Adios 2012, 2013년에 증권시장이 나가야할 방향은... 안녕하십니까 이데일리TV 성공투자90분을 진행하고 있는 lovefund이성수입니다.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시간이 2시 40분입니다. 앞으로 20여분 뒤에는 2012년 한국증시가 마감이 됩니다. 임진년... 다사다난했지요. 새해가 시작될때는 "흑룡"의 해라고 하여 다들 신비로운 해가 될 것이라 기대했는데, 유럽발 악재로 세계경제는 까맣게 흑빛이기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각국은 공조하에 세계경제 위기를 막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였습니다. 오늘 글은 분석적인 내용보다는 지난 1년을 회상하는 기분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가장 기억나는 2012년 이슈 : 속썩인 유럽은 오히려 상승으로 마감하는 모습 올해도 1년 내내 PIGS국가들의 문제가 증시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 2012. 12. 28.
데자뷰 2004년 vs 2012년 주식시장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앵커 lovefund이성수입니다. Deja Vu(데자뷰)라는 단어가 오늘 오전 방송 중에 갑자기 떠올랐습니다.왠지 처음 겪는 일인데 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던 것 같은 느낌...왠지 처음 보는 사람인데, 예전에 본듯 한사람.왠지 처음 들어보는 노래인데, 많이 들어본 듯한 노래... 등등, 처음 접하지만 예전에 겪어본듯한 상황을 데자뷰!~ 라는 아름다운 프랑스어로 표현하지요.. 그런데, 이 "데자뷰"라는 말, 아무 의미없이 머리속에 떠오른 것은 아니죠.이유가 있었습니다.바로 2012년의 증시가 과거에 겪었던 느낌이 났기 때문입니다.그것은 바로.. 8년전 2004년의 주식시장에서 겪었던 여러가지 추억과 겹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오늘은 2004년의 과거 주식시장으로 저와 같이 떠나.. 2012. 11. 1.
유럽발 위기와 부동산광풍의 후휴증 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입니다. 간만에 글을 쓰게되네요~^_^ 올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유럽발위기는 2003~2007년 전세계적인 부동산광풍의 후폭풍이라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당시 미국의 상황은 돈없어도 집산다고하면 돈을 빌려주고 그것도 모자라 향후 집값 상승분을 대출해 주었다. 결국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이후 세계경기가 침몰. 2009년이후 봉합되는듯 했지만 부동산광풍을 같이한 유럽이 뒤늦게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의 경우 호황기 시절에 각 도시들이 빚내서 관광시설을 만들지만 그 빚이 지금의 스페인 상황을 만들고 있다. 그리고 한국. 다행이도 2005년 이후 당시 정부가 부동산을 억제하기위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다양한 정책을 두어 그 나마 극단적인 부동산 광풍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런데.. 2012.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