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1451

너무도 닮은 주식투자와 자동차 운전 너무도 닮은 주식투자와 자동차 운전 비오는 수요일인 오늘, 출근길 도로는 비가와서인지 꽉꽉 막혔습니다. 자동차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다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머리에 스쳤습니다. 그러던 중 주식투자와 자동차운전에 공통점이 여럿있고 서로 이질적인 투자와 운전이라는 행동이 너무도 닮앗다는 생각이 문듯 스쳤습니다. ㅇ 칼치기 해봐야, 결국 도로 끝에서 다시 만나는 것처럼... 도로에 운전을 하다보면, 속칭 "칼치기"라하여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며 차들 사이를 이리저리 휘집고 다니는 차가 있습니다. 엔진 굉음을 내며 뒤에서 부터 달려오던 차가 꼭 끼어들 때는 깜박이도 안켜고 바로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끼어들었다가 순식간에 다른 차들을 위협하듯 칼치기를 하면서 앞으로 나갑니다. 그런 칼치기로 앞으로 쭉~ 나가는 차들도 몇.. 2015. 12. 2.
중국풍(風)에 갈팡질팡하는 한국증시 중국풍(風)에 갈팡질팡하는 한국증시 중국과 연계된 이슈들이 쏟아지면서, 한국증시가 흔들리는 갈대처럼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마치 겨울이 되면 중국을 넘어 날라오는 대륙성 고기압처럼, 중국발 이슈들(MSCI리밸런싱, 한중FTA, 중국위안화 SDR편입 등)굵직한 재료들이 연이어 한국증시에 몰아닥치는 지금, 중국발 북서풍에 자칫 투자 기준을 놓힐 수도 있습니다. ㅇ 경제 뉴스에 연일 빠지지 않는 중국 어제(11월 30일)에는 한국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였고, 우리시각으로 12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에는 중국 위안화가 IMF의 특별인출권(SDR)에 편입되었다는 속보가 들어왔습니다. 경제 전반적인 뉴스인 이들 뉴스에 더하여 시장에는 직접적인 중국발 영향이 11월 마지막 날 있었습니다. MSCI 리밸런싱이 진.. 2015. 12. 1.
파생상품 양도세 시행, 주식 양도세가 다가오고 있다. 파생상품 양도세 시행, 주식 양도세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파생상품 양도세 관련하여 "2018년으로 유예하자"는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서, 기존에 통과된 파생상품 양도차익 과세법인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일정기간 유예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파생상품 양도세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파생시장에 대한 우려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파생상품 양도세 시행은 마치 성동격서처럼 상장 주식시장 양도차익 과세가 나가오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ㅇ 법안은 작년에 통과 되었다가, 유예법안이 올라왔다가.. [결국 파생상품 양도세법은 내년 시행되고... 사진 : 국회홈페이지] 작년 12월 2일, 국회에서는 파생상품 양도세 부과 등에 관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국회를 보면.. 2015. 11. 30.
현대로템, 재무제표 속에 나타나는 현상들 현대로템, 재무제표 속에 나타나는 현상들 최근 주요 경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기업 중에 현대로템이 있습니다. 철도산업에 위기가 닥쳐왔다는 분위기 속에 연일 현대로템에 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에 밀리고 있다는 소식은 현재 철도산업과 현대로템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주식시장을 연구하는 입장에서 현대로템의 재무제표를 분석 해 보다보면, 흥미로운 몇가지 현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ㅇ 무섭게 치고 올라온다는 중국 고속철 그리고 KTX산천 10월과 11월 필자는 부산,광주,대전 지방순회 세미나가 있어 KTX를 타며 시속 300km로 달리는 그 기술력에 감탄하였습니다. "역시! KTX 대단한 기술력이야!, 광주,부산까지도 2시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으니..." 우연.. 201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