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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3

12월 증시 기분 좋게 시작 : 다만 보름여의 완충시간은 필요하다. 12월 증시 기분 좋게 시작 : 다만 보름여의 완충시간은 필요하다. 11월 마지막 거래일에 어이없이 급락한 한국증시는 다행히도 12월 첫 거래일에 반등하면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다만, 낙폭에 비한다면 너무도 미약한 반등 수준이다 보니 반등이 실감 나지는 않습니다. 시장이 빨리 돌아서기를 바라는 것이 투자자의 마음입니다만, 아직은 보름 정도의 완충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증시에 불확실성 몇 가지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 11월 증시 : 종목 전반에 큰 부담을 남기며, 중소형주에서는 패닉 셀링까지 발생 가을 증시 이후 취약해진 수급 부담은 결국 11월 말 증시 전체에 부담을 안겨주었고 특히 중소형주에서는 공황 매도까지 발생하였습니다. 종합주가지수는 11월 말 기준으로 올해 등락률이 하락으로 전환되었고,.. 2021. 12. 1.
악재가 일시에 쏟아진 증시 : 인플레+부채한도+장기금리+중국의 헝다 및 전력난 악재가 일시에 쏟아진 증시 : 인플레+부채한도+장기금리+중국의 헝다 및 전력난 3분기의 마지막 주인 이번 한 주를 보내면서 글로벌 증시 전체에 악재가 일시에 쏟아졌습니다. 특히나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장기금리가 빠르게 급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고 여기에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유예안이 상원에서 부결되면서 미국 디폴트 우려가 이번 주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악재들을 보면 어느 한순간 몰아서 등장하곤 하지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은 결국 테이퍼링 시작에 앞서 나타나는 긴축 우려가 선반영되는 진통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 복잡한 재료들 : 테이퍼링과 긴축으로 접점은 모인다. 계속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폭등 여기에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은 운송 차질에 원자재.. 2021. 9. 29.
우한 폐렴으로 흔들리는 증시 : 공포는 공포를 부르고. 우한 폐렴으로 흔들리는 증시 : 공포는 공포를 부르고. 설연휴 사이 우한 폐렴 감염자수와 사망자수가 폭증하고 있고, 중국 우한시에서 나타나고 있는 충격적인 영상들이 SNS에 돌면서 연휴가 끝난 오늘(1월28일) 증시 약세가 당연시 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몇일 사이 뉴스매체 그리고 SNS 등에서 보여지는 군중심리와 투자심리는 시간이 갈 수록 공포에 공포를 더해가고 있더군요. 시장을 분석하는 이들조차도 설연휴 이후 민감한 숫자로 내밀고 있는 지금 필자는 왠지 모를 씁쓸함을 보게 됩니다. 군중심리의 역사는 결국 반복되고 있기에 말입니다. ㅇ 우한 폐렴으로 인류가 멸망하려나? 투매, 투매... 중국이 우한시를 폐쇄하고 예전과 달리 신속히 WHO상황을 보고해서일까요? 우한폐렴에 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뉴스와.. 2020.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