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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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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법인 실질주주 현황에서 보이는 투자 단상 상장법인 실질주주 현황에서 보이는 투자 단상 매년, 한국예탁결제원은 "상장법인 주식투자자(실질주주) 현황"이라는 자료를 보도자료로 공개합니다. 지난 3월 9일에 보도자료가 나왔고, 그 즈음 관련 뉴스들이 쏟아졌지요. 그 자료를 보다보니 여러가지 주식시장에 대한 생각들이 떠올랐습니다. 어쩌면 시대 단상을 보여주는 상장법인 주식투자자 현황 자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합니다. ㅇ 늘어난 20대 투자자, 취업난 때문은 아니다. 올해 발표된 예탁원 자료에서 눈에 띄는 현상은 젊은 주주수가 크게 늘었단 점입니다. 특히 20대의 경우 2014년 34만5천명이었던 주주수가 2015년에는 45만5천명으로 31.9%나 급증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삼포세대, 취업이 안되어서 주식투자 한다"는 제목으로 뉴스를 뽑..
재테크, 흑백논리를 경계하시라.-lovefund(財talk)134회 재테크, 흑백논리를 경계하시라.-lovefund(財talk)134회 흑백 논리는 명확한 것을 원하는 인간의 본능이 선호하는 판단 기준입니다.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할 때,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입장보다는 전진 아니면 후퇴 등 결정을 명확하게 흑/백으로 구분하는 것이 사람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흑백논리는 재테크에 있어서는 자칫 큰 함정에 본인 스스로를 파묻을 수 잇는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ㅇ 흑백논리로, 선악을 구분 지어버리는 재테크 문화 재테크에 선악(善惡)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을 것 같지만 곰곰히 생각 해 보면 은근히 재테크의 다양한 범위에서 흑백논리로 선을 명확하기 그으려고 하는 경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은 이제 끝났어! 집 사는건 미친짓이야" "주식투자 위험해, 패가망신 지..
개인투자자의 잘못된 투자습관, 통계적 의미를 찾아보다 개인투자자의 잘못된 투자습관, 통계적 의미를 찾아보다 개인투자자 중 90%이상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는다는 통설이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회적으로도 주식투자에 대한 시각은 도박,사행성,파산 등과 같은 이미지로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투자에서 손실을 보는 여러가지 실수나 투자 습관들을 보다보면 왜 개인투자자의 투자 결과가 손실만 누적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ㅇ 수익은 길게 손실은 짧게 가져가야하지만... 개인투자자분들과 투자에 대하여 이야기하다보면 자주 언급되는 질문 또는 투자 방식 중에 하나는 "수익률 몇%를 달성해서 매도했다"라던가, "상한가에 올라가서 매도했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많이 하십니다. 그런데 그 수익률 몇%는 50%나 100%같은 매우 높은 수준이 아닌 5~10..
KCC,삼성물산 주택사업인수설 속에서 보는 브랜드가치 KCC,삼성물산 주택사업인수설 속에서 보는 브랜드가치 몇달전만 하더라도, "카더라 통신"에 은밀한 루머였던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련 이야기. 삼성물산의 주택사업부문이 매각되면서 래미안 브랜드도 넘기는게 아니냐는 말들이 돌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관련한 루머가 수면위로 급부상하면서, 뉴스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아직 "설"이고 조회공시가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만, 사실 여부를 떠나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 그리고 기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아직은 "루머" : 기사로 나온 내용들의 핵심을 발췌해 보면 최근 삼성그룹에 다니는 친구,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란 이야기, 자기 바로 윗선 임원들도 자신들의 운명을 모르는 상황이라는 등은 언급하며 불확실한..
국민연금 패시브전략 강화, 시장에 던지는 의미 국민연금 패시브전략 강화, 시장에 던지는 의미 국민연금의 국내주식투자 전략에 변화가 나타나려하고 있습니다. 액티브운용전략 중심에서 패시브운용전략을 확대할 것이라는 뉴스기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점점 공룡처럼 거대 해 지고 있는 국민연금이기에 그 국민연금이 취하는 주식투자 전략은 우리가 향후 시장을 읽는데 중요한 바로미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국민연금의 패시브 전략 확대가 주식시장과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일단, 패시브전략과 액티브 전략에 대하여.. 아시는 분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패시브/액티브 전략에 대하여 처음 접하시는 독자님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되어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액티브 전략은 시장에서 초과 수익률을 목표로 운용되는 전략입니다..
군중이 뛰어들 때가 늦는 이유, 주식시장은 경기에 선행한다. 군중이 뛰어들 때가 늦는 이유, 주식시장은 경기에 선행한다. 주식시장이 지난 겨울 이후 제법 반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일반인들의 주식시장에 대한 시각은 냉랭하기 그지없습니다. 주식시장에 좋을 일도 없는데 올라갈 이유가 없다는 시각이 압도적인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다수가 기다리는 주식투자 호기는 바로 지금이란 것을 느끼는 분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경기에 선행한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모두가 경제에 대하여 불안 해 할 때가 투자 기회인지 확신할 수 있습니다. ㅇ 경기도 않좋은데 주식시장이 올라가겠어? 주식시장을 비교할 때 꼭 언급되는 사회적 현상은 바로, 지금 현재 경기, 경제 상태입니다. 내 자신의 경제 상황이 녹녹치 않고, 취업은 잘 안되어 남녀노소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
비이성의 극치, 코데즈컴바인 주가에서 보다 비이성의 극치, 코데즈컴바인 주가에서 보다 현대 투자론에서는 모든 투자 정보는 주가에 반영되어있기에 현재 주가는 기업의 가치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실제 주식시장에서는 비이성적인 주가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런데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는 상황이 발생되었을 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처음에는 이성적이었다가 어느 순간 비합리적인 판단에 빠지게 됩니다. ㅇ 코데즈컴바인, 코스닥 시가총액 3위?! 감자 후 기업회생 절차상 거의 대부분의 주식이 보호예수가 걸려 거래가 되지 않는다하더라도, 매년 대규모 적자만 반복되면서 기업 생존자체가 어려운 지경에 빠졌던 회사가 지금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라서있습니다. [코데즈컴바인의 시가총액은 코스닥 시총 3위에 올라서다] 시가총액 4조4천억원... ..
동일본 대지진 이후 5년 그리고 주식시장에 남긴 교훈들 동일본 대지진 이후 5년 그리고 주식시장에 남긴 교훈들 이제는 점점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져가는 과거가 되어가고 있는 동일본대지진(2011년 3월 11일), 벌써 만 5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짧다면 짧을 수도 있고 길다면 길 수도 있는 5년, 그 당시에 폭풍처럼 일었던 일들을 되곱아보면 현재 시장을 보는 중요한 바로미터가 되어줄 것입니다. ㅇ 동일본 대지진 직전 시장 분위기 2011년 3월 그 당시 글로벌 시장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차 양적완화를 한번 거치고, 2차 양적완화가 2010년 11월부터 시작되어 이어지던 중이었습니다. 1,2차 양적완화로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미국증시 그리고 선진국증시는 양적완화의 힘으로 강세장이 이어지고 있었고, 한국증시 또한 강세장이 2009년 초 이후 차화정 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