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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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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증시 폭락장은, 버블 후에 만들어 진다. 진짜 증시 상투는, 버블 후에 만들어 진다. 현재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투자자이든, 주식시장에서 멀리 있는 일반인이든 주식시장에 조만간 무너지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을 언급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가도 폭락하고, 전 세계 경제는 유동성 함정에 빠진 듯 저금리에 유동성공급에도 불구하고 회복 기미도 보이지 않으니 증시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는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걱정하고 염려하는 그 공포스러운 폭락장은 버블로 인해 만들어진 폭등장이 선행되어야만 합니다. ㅇ 지난 여름, 우리는 중국 증시에서 버블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았다! 반년만에 까마득한 먼 옛날 일처럼 느껴집니다만, 2014년 8월 이후 중국증시는 단숨에 150%가 넘는 초급등세가 나타나면서, 2015년 6월까지 화려한 랠리..
소리바다 매각 소식에 주가가 빠진 본질은 바로 기업가치 소리바다 경영권 매각 소식 후 왜 주가가 빠지나? 1월에는 음원관련 기업인 로엔을 카카오가 인수했다는 소식에 이어 2월에는 음원관련 기업인 소리바다의 경영권이 매각되었다는 소식이 어제 저녁 뉴스로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소리바다, 국내에서 큰 입지를 가지고 있는 음원관련 업체이다보니 사람들의 관심을 많게 됩니다만, 뉴스 발표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오늘 주가는 오히려 크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ㅇ 소리바다 경영권 매각 금액을 뜯어보면... 어제 저녁 공시와 뉴스를 통해 소리바다의 양션정환대표와 양일환 전무의 주식 200만주를 ISPC리미티드에 매각되었다는 소식이 공개 되었습니다. 기업이 매각되었다는 소식, M&A 등의 소식은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단편적으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최소한 일일천하로라도 주가에 반..
잊혀진 증시 재료, 3저시대 잊혀진 증시 재료, 3저시대 저유가, 저금리, 원화가치 저평가를 의미하는 3저시대. 과거 한국 경제에 큰 에너지를 제공하면서 80년대 후반 경기 호황을 만들어준 계기가 되기도 하였지요. 그래서 3저의 상황이 나타나게 되면 경제가 회복될 것이다라는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최근 3저 시대는 왠지 과거처럼 경제에 모멘텀은 제공하지 못하고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잊혀진 증시 재료 3저시대, 잊혀졌기에 오히려 더 의미를 두고 싶어지는군요. ㅇ 응답하라 1988, 3저 시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과거 추억의 시대가 그 중심에 있고, 우연히도 각 세대들이 기억하기에 나름 경제가 풍요로웠던 시절이 지나갑니다. 응답하라 1994는 90년대 중반의 경기 호황을, 응답하라1997은 IMF라는 고비..
주식시장 5년, 과거 기억은 잊혀지고, 최근기억은 고정관념이 된다. 주식시장 5년, 과거 기억은 잊혀지고, 최근기억은 고정관념이 된다. 5년이라는 시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지요. 가까운 과거로 생각하기에는 제법 멀리 떨어져간 시간이고 너무 멀다고 보기에는 생각보다 가까운 시간 5년. 그런데 주식시장에서 5년은 투자자들 기억속에서 많은 것을 잊게 하고, 새로운 고정관념을 만듭니다.. ㅇ 10년이면 강산이 변하고, 5년이면 기억이 변한다. "혹시 5년전, 2011년에 어떤일이 있었지?"라는 생각에 인터넷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5년 전 2011년, 그 해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그 당시로는 충격적이었던 2011년 3월 일본 동북대지진, 그 해 계속 이어진 소말리아 해적 이야기, 5월에 오사마 빈라덴 사망, 7월에 집중호우로 인한 우면산 산사태, 2011년 ..
주식투자의 성패, 시간을 이기는데 달려있다. 주식투자의 성패, 시간을 이기는데 달려있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어떤 시기에는 수익이 크게 발생되기도 하지만, 어떤 기간에는 손실만 이어지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금융위기나 버블 붕괴로 인하여, 주가지수 자체가 50%이상 급락하는 일들이 종종 벌어지곤 합니다. 그런일이 벌어지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심리적으로 견디기 어려워지고 중간에 모든 투자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식투자는 이러한 호시절과 최악의 시절을 모두 겪는 오랜 투자기간이 지나야 서서히 빛을 발하게 됩니다. ㅇ 3년 이상 보유하면 최악의 충격도 수익으로 돌아선다. 작년 5월 필자의 글, "장기투자에서 한국 증시의 실증적 답을 찾다"에서 1985년부터 종합주가지수의 월간종가를 이용하여 보유기간별 수익률을 연구한 자료를 보여드린 적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