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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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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2500p 넘어갈 수 있을까? 만약 넘어간다면? 주가지수 2500p 넘어갈 수 있을까? 만약 넘어간다면? 1월, 주식시장이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가지수가 2200p를 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멀리 바라보니 2018년 1월에 이르렀던 종합주가지수 2500~2600p고지가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그 주가지수 2500p 고지 너무도 높은 곳에 있어 보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증시 주가지수 2500p 다시 넘어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그런 희망이 현실이 된다면 증시에서는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곰곰히 생각 해 보게 됩니다. ㅇ 착시 : 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울 수 있는 종합주가지수 2500p 어쩌다 단기채권 관련한 ETF의 매우 매끈한 우상향 주가곡선을 보게 되면, "대폭등"차트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정작 상승률을 계산해 보면..
고배당주들 연초 낙폭과대 발생 : 어랏? 무슨일이? 고배당주들 연초 낙폭과대 발생 : 어랏? 무슨일이? 올해 초 특이하게도 고배당주의 주가 하락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어쩌면 작년 연말 배당락일 이후 강하게 하락하고 있는 고배당주의 낙폭. 유난히도 올해 심하게 나타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지, 오늘 증시에서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고배당 종목들 중에는 가치주들이 많이 포진되어있기에 가치투자자분들의 상대적 소외감이 느껴지실 듯하여 글 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ㅇ 매우 노골적인 : 2020년 1월 현재 고배당 종목들의 낙폭 말 그대로 매우 노골적입니다. 어떤 통계자료를 굳이 들고오지 않더라도 배당주를 대표하는 코스피고배당50지수와 종합주가지수 차트만 보아도, 올해 초 고배당 종목들의 낙폭으로 인한 고배당지수의 하락은 꽤 심하게 관찰되어지고 있습니..
간헐적인 증시 조정, 산불의 역설을 떠올리다. 간헐적인 증시 조정, 산불의 역설을 떠올리다. 요즘 호주에 큰 산불이 수개월간 이어지고 있다는 뉴스를 매일 접하게 됩니다. 산불 화재로 큰 화상을 입은 호주 야생동물들의 안타까운 모습에 가슴이 아프기도 한 요즘입니다. 그런데 간간이 큰 대륙에서 발생한 산불에 관한 뉴스를 접하다보면 "산불의 역설"이라는 말이 떠오르곤 합니다. 그리고 이 산불의 역설은 한편으로는 간헐적인 증시 조정이 가져다주는 "조정의 역설"을 생각하게 합니다. ㅇ 생소한 용어, 산불의 역설? 산불은 인간 뿐만 아니라, 생태계 모두에게 공포의 대상입니다. 최대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지요. 그런데 오히려 미국처럼 인간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큰 숲을 가진 나라에서는 산불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오히려 긍정..
[책서평] 박회계사의 완벽한 재무제표 활용법 (박동흠 지음) 주식투자에 있어 재무제표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기초적인 기본 자료입니다. 하지만 막상 재무제표를 열어보면 무엇을 보아야할지 어떻게 분석해야할지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 대다수의 개인투자자분들이 회계쪽 분야와는 거리를 두고 살아왔기에 재무제표는 단어 그 자체만으로도 거부감을 느끼게 하는 영역입니다. 그리고 회계기준들도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보니 기존 지식을 가진 투자자도 쉽지 않은 것이 재무제표이지요. "박회계사의 완벽한 재무제표 활용법"은 재무제표에서 꼭 보고 분석해야할 사항들을 정리한 책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회계학의 관한 책들 중 대다수는 "차변/대변"을 나누는 실무에서 잘 사용하지도 않는 내용부터 다루다보니 책을 열자마자 독자들을 포기하게 만들지만 이 책은 투자자들이 직접적으로 사용해야할 핵심부분..
2019년 증시 끝자락에서 지난 20년을 뒤돌아보다. Since 1999 2019년 증시 끝자락에서 지난 20년을 뒤돌아보다. Since 1999 크리스마스 이브여서일까요? 주식시장도 전반적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저 또한 왠지 모르게 책상을 벗어나 있고 싶은 오늘입니다.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올해 2019년은 제가 실제 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지 20년이 되는 해라는 것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모의투자부터는 30년...) 그 지난 20년간의 증시가 머리 속에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오늘 잠시 1999년부터 20여년 간의 주식시장에서의 회고를 짧막하게 남겨보고자 합니다. ㅇ 격동의 1999~2008년, 10년 제가 주식투자를 시작한 해는 1999년 봄이었습니다. 그 직전까지 일단 공부하고 시작해야한다며 다양한 투자 서적을 접하였었지요. 책에서 투자대가들은 자신의 생활주..
한진그룹 형제의 난(?) : 막장드라마 느낌으로 관전하며... 한진그룹 형제의 난(?) : 막장드라마 느낌으로 관전하며... 원래 과거 역사속 사건인 "형제의 난" 하지만 정작 인터넷으로 검색하여보면 "형제의 난"은 경영2세,3세들이 경영권을 승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신의 형제,자매들과 갈등이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런데, 한진그룹에서 형제간의 경영갈등이 표출되면서 오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법률대리인의 명의로 한진그룹 경영에 관한 중대한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3년 전 롯데그룹 형제의 난 이후 또 다시 발생한 대기업들의 형제의 난. 그런데 그 막장드라마와 같은 형제들의 갈등 이면에 정작 중요한 것은 무시되고 있는 듯 합니다. ㅇ 대다수의 그룹사 경영 승계 막바지엔 형제의 난이 자주 발생한다. 경영1세나 경영2세가 임종을 앞두거나 임종 직후, 경영을 승..
한국증시 수상하다 : 기저에서 올라오는 열기 한국증시 수상하다 : 기저에서 올라오는 열기 한국증시가 저평가 되었다는 것은 자주 강조드려왔고, 연말이 다가오며 오늘 현재, 주가지수가 2200p를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주가지수와 증시 밸류에이션 등을 제외하고 증시 기저에서 열기가 올라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한국증시에 대한 군중의 심리는 추운 겨울처럼 차갑지만 분명 시장 기저에서는 이전과 달라진 열기가 꿈틀대고 있습니다. 그 변화를 느끼시거나 아시는 투자자는 아마 오늘 글에 깊이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ㅇ 시장 기저에 올라오고 있는 열기 1. 외국인 미친듯 산다. 가장 직접적으로 시장 기저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감지할 수 있는 곳은 바로 외국인의 수급입니다. MSCI이머징 리밸런싱 이슈, 일본 경제보복,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주식투자 끝없는 소음의 연속 : 증시에서 소음을 이기기 위한 방법은 바로! 사무실 건물의 리모델링 공사 소리에 정신이 혼미한 오늘입니다. 쾅쾅, 지지지지징~~ 소리를 아침 내둥 듣다보니 머리가 울릴 지경입니다. 책상에 있는 귀마개로 귀를 막아도 온몸이 울릴 정도의 소음은 여러가지 생각과 판단을 못하게 합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이 정도 소음을 주식투자자들이 증시에서 겪고 있겠구나" 그것도 매일 매일 끝없이 엄청난 소음 데시벨로 말입니다. ㅇ 투자자의 귀와 머리를 울리는 시장의 절대적 소음 오늘 사무실에서 울리는 소음은 이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바로 귀 옆에서 드릴과 해머질을 해대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소음이 가득차면 생각 조차 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고 말지요. "지이이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