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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18

주식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로 2023년 시행 : 정해진과정vs아쉬움 주식양도세,금융투자소득세로 2023년 시행 : 정해진과정vs아쉬움 어제(6/25) 기획재정부는 금융세제 선진화 추진방향안을 발표하였습니다. 2013년부터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하향하면서 시작된 주식양도세 전면도입 과정이 이제 막바지에 이른 것을 실감한 어제였습니다. 어제 기재부 홈페이지에서 관련 보도자료를 다운받아 몇번을 정독하였습니다. 오래동안 진행된 타임스케줄에 의한 정해진 과정이기에 인정하거나 기재부가 고심한 흔적을 보기도 하였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2023년(주식외 금융자산은 2022년)에 시행되는 금융투자소득세 안을 살펴보고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남기겠습니다. ㅇ 금융투자소득세 : 꼬여있던 금융투자 관련한 세제를 정리하다. 금융상품(주식,증권,펀드 등등.. 2020. 6. 26.
[책서평]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김성일 옮김- 불과 2010년 초반만 하더라도 자산배분전략은 투자자들에게 "어려운" 용어였습니다. 저의 "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이 2013년에 출간될 때에도 투자자들이 자산배분전략이라는 단어 자체의 거부감이 컸었기 때문에 책에서 "주식혼합전략"이라고 썼을 정도였습니다. (주식 짬뽕 전략이라고 하려다 너무 품격이 없어보여 주식혼합전략이라고 용어를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월은 흘러 자산배분전략은 이제 친숙한 용어가 되었습니다. 이 자산배분전략을 보급한 많은 책 중에 "김성일"저자님의 "마법의 돈굴리기" 그리고 "마법의 연금굴리기"가 있고, 지난 10월 윌리엄번스타인의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를 김성일 저자님이 번역하여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의 원저자인 윌리엄 번스타인은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9. 11. 18.
증시 수급부담 크게 줄어들다 : MSCI이머징이슈, 신용융자 그리고 7월통계 증시 수급부담 크게 줄어들다 : MSCI이머징이슈, 신용융자 그리고 7월통계 지난주 월요일, 블랙먼데이 그리고 그 후 수일간에 걸친 증시 출렁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큰 충렁임을 거치면서 시장 수급에 중요한 변화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주 증시 하락과는 달리 시장 수급에 부정적인 변수였던 신용융자, MSCI이머징 이슈라는 부담이 획기적으로 감소하였습니다. 모두가 아니라할 때가 기회가 된다는 말이 떠오르는 요즘입니다. 특히나 일본이 걸어온 경제보복이 일부 군중들이 주장하는 극단적 비관론과는 달리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보도자료도 보게되는 오늘입니다. ㅇ 수급부담 완화 1. 신용융자 급격히 줄어들다. 신용융자는 레버리지 투자자금과 레버리지 투자심리를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통계자료입니다. 레버리지.. 2019. 8. 12.
(채권쟁이 서준식의) 다시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서준식- 채권은 모든 투자 대상의 기본적인 개념입니다. 주식의 가치를 평가할 때에도 채권의 개념을 사용되고 있으며, 부동산 투자에서도 채권 가격 모형이 활용되고 있기에 채권을 잘 아는 투자자가 주식투자도 잘한다는 말이 있다고 이 책의 저자 서준식 현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부사장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 책은 금융서적 중에 희대의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다시쓰는 주식투자 교과서"옆에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을 돈을 잘벌까?를 함께 두고 위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측의 책은 같은 이름으로 2008년에 출간된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으로 돈을 잘 벌까?"의 2015년 개정판입니다. 그리고 이 책의 개정 신판이 바로 "다시 쓰는 주식투자 교과서"입니다. 그런데, 2008년 출판된 "왜 채권쟁이들이 주식.. 2019.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