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닥767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들의 밸류 부담 : 작은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들의 밸류 부담 : 작은 이슈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코로나 사태 이후 증시 격변이 진행되고, 대어급 신규 상장 종목들이 시가총액 상위권에 들어오면서, 근래 시가총액 최상위권 종목들의 밸류에이션 레벨에 대한 노파심이 생기곤 합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최상위 종목들만 보더라도, 마치 코스닥 시가총액 최상위권 종목군들을 보는 것처럼 예전과 달리 매우 높은 멀티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라고는 합니다만, 밸류에이션 레벨이 높아지게 되면 작은 이슈에 민감해지게 됩니다. ▶ 주식시장도 마찬가지 : “중대장은 너희들에게 실망했다.” 군대를 다녀오신 분들은 앞에 중간 제목에 언급해 드린 말을 자주 접하셨을 것입니다. (요즘 인기 있다는 넷플릭스 D.P. 핫클립을 보다가 위의 말이 불현듯 떠.. 2021. 9. 8.
테이퍼링 우려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 공포를 역이용할 준비를 해야 할 때 테이퍼링 우려에 요동치는 주식시장 : 공포를 역이용할 준비를 해야 할 때 8월 증시 키워드는 테이퍼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합니다. 유력 연준위원들과 경제계 인사들의 조기 테이퍼링 발언이 연이어진 가운데 7월 FOMC 회의록에서 연내 테이퍼링을 시사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밤사이 미국증시 그리고 오늘 아침 한국증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특히, 개별 종목들 사이의 낙폭이 크게 발생하다 보니 중소형 업종 지수 급락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인투자자분들의 심리도 뒤숭숭한 듯합니다. 하지만, 이를 두려워하기보다는 오히려 역이용할 준비를 서서히 해야 할 때라 봅니다. ▶ 2013년에도 테이퍼링 후유증이 증시를 휘감았는데, 특이하게도?! 2013년 6월 전 세계증시는 버냉키 당시 연준 의장의 “테이퍼링.. 2021. 8. 19.
종목들의 시총 순위는 격변하기에 급등주를 쫓기보다, 새로운 종목을 찾아야! 종목들의 시총 순위는 격변하기에 급등주를 쫓기보다, 새로운 종목을 찾아야! 오늘 증시 토크 주제를 잡기 위해 이런저런 자료를 뒤적거리던 중 우연히,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최상위 100종목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얼핏 살펴보더라도 작년 연말보다 종목들의 코스닥 시총 순위가 많이 바뀌어있더군요. 작년 연말에는 제약, 헬스케어 종목군이 시총 최상위를 뒤엎었지만, 요즘은 2차전지 등 다양한 종목들로 구성된 듯합니다. 그런데 이 자료들을 깊숙이 들어가 뜯어보다 보니, 투자자가 참고할만한 중요한 점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코스닥 #대장주 ▶ 코스닥 시총 최상위 100종목 : 작년 말과 현재를 비교하여보니 격변, 이 단어가 코스닥 시가총액 최상위 100종목의 변화를 정확히 표현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을 정.. 2021. 8. 5.
극단적인 증시 변동성에서 자산 배분 전략은 과연 작동 할까? 극단적인 증시 변동성에서 자산 배분 전략은 과연 작동 할까? 저의 칼럼과 제 유튜브 채널 애청자님으로부터 흥미로운 질문요청을 하나 받았습니다. 제가 간단한 자산 배분 전략으로 종종 제시해 드리는 50vs50 전략을 코스닥 시장 초장기부터 적용한다면 과연 그 성과가 어떠한지 분석해 달라는 답글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증시 토크 칼럼을 통해서 자주 보여드렸던 50vs50 전략은 코스피 종합주가지수를 기준으로 보여드려 왔지요. 오늘 증시 토크에서는 극단적인 역사가 있는 코스닥 시장을 50vs50 전략으로 투자하였을 때 연구 자료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한 증시 토크 주제를 의견 주신 애독애청자님의 답글 ] ▶ 시작에 앞서 : 50vs50 전략과 섀넌의 도깨비 현상을 알고 가.. 2021.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