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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투자197

배당수익률이 1년 예금금리를 넘어서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사이 배당수익률이 1년 예금금리를 넘어서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사이 주식투자의 수익률은 종종 예금금리와 비교되곤 합니다. 은행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이면 된다고 말하는 투자자도 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주가차익 수익률 외에 간과되는 주식투자 수익이 있습니다. 바로 배당수익이지요. 과거부터 배당수익률이 너무 짜다보니 은행금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3년 전 배당수익률이 1년 예금금리를 한번 넘어선 이후 종종 배당수익률은 예금금리와 비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배당수익률이 이미 은행 1년 예금(신규)금리를 몇개월째 넘어서 있습니다. 아무도 보지 않는 사이 말입니다. ㅇ 저금리에 따른 일상의 모습 : 카카오뱅크 5%예금 해프닝 얼마전 필자의 집사람이 대형은행 1년 예금금리가 2%도 되지 .. 2019. 7. 24.
아베가 쏘아올린 나비효과, 경제보복 이후 증시에 나타나는 현상들 아베가 쏘아올린 나비효과, 경제보복 이후 증시에 나타나는 현상들 G20정상회담 이후, 일본 아베총리가 한국에 대한 경제보복 전쟁을 선언한지 23일이 지났습니다. 초반에는 한국 경제가 끝없는 나락으로 추락할듯한 분위기도 만들어지고, 일각에서는 아베에게 가서 무릎 꿇고 싹싹 빌어라는 식의 유명언론사 칼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3일이 지난 지금 반작용현상이 생각보다 빨리 나타나고 있습니다. 물론 수개월 동안은 힘든 과정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다양한 곳에서 나비효과는 강하게 등장하며 증시에 예상외의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ㅇ 일본의 경제보복이 부른 나비 효과 1. 메모리반도체 가격 폭등! 한국 기업들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에 필요한 필수 소재를 공급하지 않겠다며 일본이 몽니를 부린 초기만 하더라도, 한국.. 2019. 7. 23.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사람의 다양한 본능 중에는 미확인된 음모 또는 루머를 좋아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주식시장에서 자주 접하곤 하지요. 소위 카더라 통신이라 불리우는 루머를 듣고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모습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을 쌩뚱맞지만 우연히 지난 주말, 인류 달착률 50주년 기념일을 대하면서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의 미지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만큼, 음모성 루머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ㅇ 인류는 달에 가지 않았다는 집착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는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착륙하였고, 닐 암스트롬 선장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으며 인류 최초의 달착륙을 실현하였습니다. 그리고 50.. 2019. 7. 22.
주식투자자가 경계해야할 사후확신 편향, "내 이럴줄 알았다!" 주식투자자가 경계해야할 사후확신 편향, "내 이럴줄 알았다!"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주식시장이 하락 또는 상승 한 후에 문든 뇌리속에 이런 생각이 스칩니다. "맞아, 이번에 내 이렇게 될줄 알았으면서..." 이러한 경향은 투자자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더 자주 접하게 되지요. 매번 "내 이럴줄 알았어, OOO에 투자했어야지" 등등등 예언이 백발백중인듯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상황들은 사후확신편향에 따른 반응일 뿐입니다. 일의 결과가 모두 알고나면 떠오르는 무의식적인 편향이지요. ㅇ 과거의 사건은 원인 결과를 명확하게 말할 수 있지만... 주변에 보면 사후확신에 빠져 얄미운 말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내가 그 때 OOO에 투자해야한다고 했잖아." "이번에 일본이 그렇게 나.. 2019.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