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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투자197

코스닥, 아직 고름이 덜짜졌다. 코스닥, 아직 고름이 덜짜졌다. 필자는 일년에 한번 정도는 코에 종기가 생기곤 합니다. 사춘기도 아닌데 여드름처럼 곪아가는 코를 보다못해 소독된 면봉과 여드름 제거 기구로 짜서 제거를 하다보면 엄청난 통증 때문에 눈물을 흘리게 되지요. 그런데 이 때 고름을 끝까지 짜내면 상처가 아물면서 종기가 사라지지만, 아프다고 어설프게 짜다가 말면 더 오래동안 그리고 더 커진 종기 때문에 몇일 빨간코로 돌아다녀야합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신용융자 잔고를 보다보면 이런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정말 코스닥시장이 체력이 살아나려면 신용융자 잔고가 현격하게 줄어야할텐데라는 생각 말이죠. 마치 여드름 고름을 끝까지 짜낸 느낌처럼 말입니다. ㅇ 코스닥이 신용융자 아직도 부담스럽다!!! 신용융자 규모는 시장 상황을 따라가는 경향이 .. 2017. 4. 14.
도덕성 논란 기업의 주가, 1년이 지나면 사람들은 망각한다. 도덕성 논란 기업의 주가, 1년이 지나면 사람들은 망각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의 승객 강제퇴거 사태가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자사의 승무원을 태우기 위해 승객 중 일부를 강제 퇴거시키는 과정에서 폭력이 사용되었고, 기업CEO의 변명은 오히려 여론을 들끓게할 뿐이었습니다. 이로인하여 불매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고 도덕성 논란 속에 UAL의 주가 또한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나라 이야기인 유나이티드 항공의 도덕성 논란 사태를보다보니 갑자기 과거 한국 기업들 중 도덕성 논란이 있었던 기업들의 이슈와 주가흐름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갔습니다. ㅇ 사회를 뒤흔든 이슈, 1년 동안 기업들은 고비를 맞게 된다. 이번 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 사건 뉴스를 보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에 휩쌓였습니다. 인종차별 문제로까지 번.. 2017. 4. 13.
분산투자의 필요성, 증시 불안 국면에서 다시 강조하다. 분산투자의 필요성, 증시 불안 국면에서 다시 강조하다. 이번주 우리증시는 한국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로인하여 만들어진 변동성 장세 속에 투자심리는 위아래로 요동치는 한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런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찾아오는 불안한 장세를 경험하고 나면 개인투자자분들이 공통적으로 뒤늦게 후회하는 투자원칙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분산투자"입니다. ㅇ 과거에 비해서 1인당 보유종목수는 늘었지만... 한국예탁원결제원은 매해 3월이 되면 "12월 상장법인 주식투자자(실질주주) 현황"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그안에 자료를 보다보면 현재 한국 내 투자자들의 특징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인당 보유 종목수 추이, 원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위의 표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 2017. 4. 12.
상하한가폭30%확대 임박, 증시 체질의 진화를 기대 상하한가폭30%확대 임박, 증시 체질의 진화를 기대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상하한가 폭 30% 확대 시행이 한달도 남지 않은, 다음달 6월 중순으로 다가왔습니다. 상하한가 폭 확대에 따른 우려감도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시장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상하한가 폭 30% 확대 시행 그 후 과연 시장은 어떻게 변해가게 될까요? 그리고 시장에서 생존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적 준비가 필요할지에 대하여 재고 해 봅니다. ㅇ 2007년 상하한가에 대한 논쟁에 불이 붙다. 2007년 11월 한국거래소(KRX)에서는 가격제한폭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가격제한폭 확대가 시장에 충격을 주지 .. 2015.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