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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60

투자심리! 최근 5년여의 저변동성은 잊어야 이겨낼 수 있다. 투자심리! 최근 5년여의 저변동성은 잊어야 이겨낼 수 있다. 올해 들어 필자의 증시토크 논조는 그 이전 강한 긍정에서 일정부분 경계성을 띄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들을 간간히 이야기 드려왔습니다만,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포인트로 언급드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꾸준히 축소되어온 변동성이 최저점에 이르면서 다시금 변동성 확대 국면으로 최근 1~2년 사이에 전환되었기 때문입니다. 변동성 확대, 그로 인한 투자심리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 20년간 주가지수의 "월간 등락률 절대값 이평선"으로 시장을 보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급격히 치솟았던 변동성은 2010년대 들어 축소과정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잠시 2011년 8월 유럽위기.. 2018. 6. 19.
저평가 주식, 적은 비율만 적정가치에 이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보면... 저평가 주식, 적은 비율만 적정가치에 이르지만 그 속을 자세히 보면... 가치투자를 하는 투자자들 중에는 저평가된 종목을 사면 적정 주가까지 주가가 무조건(!?) 상승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은근히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평가 가치주 한두 종목에 집중투자하였다가 실망스러운 주가 흐름으로 인해 "역시 가치투자도 똑같이 재미없다"면서 가치투자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평가된 가치주 중에는 그 목표치에 이르는 종목의 비율은 과연 어느정도 될지? 그리고 목표치에 이른 종목들의 주가 전후 흐름은 과연 어떤 흐름일지?, 필자는 문득 궁금 해 졌습니다. (※ 오늘 필자의 글은 필자의 연구용 가치포트폴리오 5년여의 자료로 조사한 것이기에 표본이 전체 증시를 커버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음을 서두에 안내드립.. 2018. 6. 1.
주식돌(?) 나혼자 산다 다솜편에 비추어진 투자문화 주식돌(?) 나혼자 산다 다솜편에 비추어진 투자문화 지난 금요일, MBC예능 나혼자 산다, 아이돌 "다솜"편은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방송 전부터 화재가 되었습니다. 예고방송과 방송 당일 예능 뉴스에서는 "워런버핏을 공부하는 주식돌"로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필자 또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 주 나혼자 산다 다솜편을 흥미있게 보았습니다. 왠지 이번 계기로 주식투자 문화가 바뀌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짧은 순간 지나간 말 한마디는 필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제발 예능이어서 웃길려고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말해주었으면 ....) ㅇ 10%...? 나혼자 산다 아이돌 "다솜"편은 방송 전부터 워런버핏의 철학을 공부한다는 관련 뉴스들과 함께 주식시장 참여자들에게 관심.. 2018. 5. 29.
주식투자에서의 리밸런싱의 힘 : 팀추월 스케이팅을 보며 떠오른 생각 주식투자에서의 리밸런싱의 힘 : 팀추월 스케이팅을 보며 떠오른 생각 조금은 쌩뚱맞지만 어제 평창 올림픽 여자 팀추월 스케이팅을 보면서 오늘 글 주제가 떠올랐습니다. 어제 한국팀은 3명이 한 몸처럼 움직여야하는 팀추월 경기에서 뒤쳐진 한 선수를 버려두고 나머지 두 선수는 멀찌감치 먼저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팀추월이란 것이 결국 맨 마지막에 들어온 선수의 결과가 경기 성적이라는데 있습니다. 조직력과 팀워크가 뛰어난 네덜란드 팀은 서로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밀어주고 땡겨주었는데 이 모습이 마치 포트폴리와 관리에서의 리밸런싱을 떠올리게 하였습니다. ㅇ 리밸런싱 : 앞선 투자대상의 힘을 줄여 뒤에 쳐진 투자대상에 힘을 실어주다. 리밸런싱이라는 개념은 자산배분전략에서도 사용되고, 주식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에서도 .. 2018.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