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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141

주식시장 10년, 부침은 있었어도 결국 시장은 상승했다. 주식시장 10년, 부침은 있었어도 결국 시장은 상승했다. 2018년은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지 10년이 되는 해이다보니, 투자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 또 다시 새로운 형태의 금융위기가 터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계속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지요. 생각 해 보면, 시장에 악재는 항상 존재하여왔고 그리고 그 때마다 "역사적으로 사례를 찾기 힘든" 최악의 악재로 불려왔지요. 하지만 지난 10년 증시를 뒤돌아 보면... 결국 그러한 부침 속에 도도하게 주식시장은 상승 해 왔습니다. ㅇ 주식시장 악재들만 보면, 한국증시는 종합주가지수 500p에 있어야만 한다. 시장에는 끊임없이 악재들이 등장하여 왔습니다.. 2018. 7. 20.
코스닥/스몰캡 약세, 반복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코스닥/스몰캡 약세, 반복되는 이유를 생각하다. 지난 주 이후 잠시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던 코스닥과 스몰캡의 부진이 어제부터 다시 살아나며 연이틀 제법 깊은 낙폭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개인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등 시장 심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왠지 다시 살아날 것만 같던 코스닥과 스몰캡에 약세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몇가지 원인을 찾다보면, 코스닥과 스몰캡이 다시 상승을 시작하기 위한 조건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가장 큰 원인 : 원귀 매물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난 월요일 7월 16일자, lovefund증시토크 "반등을 기대하지만, 시간과 인내를 더 가져야 할 때"에서 언급드린바와 같이 주식시장이 갑자기 하락하게 되면 순식간에 하락한 주가로 인하여 손을 써보지 못하고.. 2018. 7. 19.
주식시장에 또 다시 등장한 보물선, 돈스코이호 주식시장에 또다시 등장한 보물선, 돈스코이호 금을 잔뜩 싣고 항해하다 침몰한 보물선은 소설책에 단골 소재이기도 하지요. 뜬구름 같은 엄청난 규모의 금이 바다 밑에 가라앉아있기에 이를 인양만 하면 엄청난 부를 만들 것이라는 기대는 보물선 탐사에 대한 꿈을 사람들에게 계속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보물선은 주식시장에도 간혹 등장하여 시장에 핫이슈로 부상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18년 전 이슈화 되었던 돈스코이호가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며 또다시 보물선 테마를 만들고 있습니다. ㅇ 역사책을 다시 꺼내보게 한, 보물선 돈스코이호(號) 어제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갑자기 돈스코이호가 등장하였습니다. 돈스코이호... 러일전쟁 당시 블라디보스토크로 피항하다 울릉도에서 좌초시킨 러시아의 함선으로 과거 보물선 이.. 2018. 7. 18.
폭염의 1994년 증시를 보다, 향후 증시 가능성 하나를 떠올리다. 폭염의 1994년 증시를 보다, 향후 증시 가능성 하나를 떠올리다. 24년 만에 최악의 폭염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되는 올해 여름입니다. 어제 낮에는 아찔한 느낌이 들 정도로 뜨거운 여름임을 실감하기도 하였습니다. 뉴스를 보니 24년 전 1994년 여름 폭염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입니다. 문득... 24년 전인 1994년 증시와 경제 상황들을 보던 중 왠지 모르게 현재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몇 군데 보였습니다. 그리고 몇 가지 향후 증시 시나리오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만약 그때처럼 흘러간다면? ㅇ 응답하라 1994년, 그 폭염을 잊을 수 없던 그 해... 1994년 여름은 정말 잊을 수 없던 여름이었습니다. 한 해 전인 1993년에는 여름 내내 비가 내리면서 냉해 피해가 심했을 정도였다 보니.. 2018.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