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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141

상투를 가늠하는 색다른 방법 : 신규로 매수할 수 있을까? 상투를 가늠하는 색다른 방법 : 신규로 매수할 수 있을까? 주식시장이 변동성이 낮아지고 방향성이 없다보니 글 주제를 찾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런 저런 주제를 머리속에 떠올리다, "과연 지금 주식투자를 해야 할 때인가?"라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더니 그 생각은 꼬리를 물면서 "상투를 가늠하는 방법"에 관한 필자의 지인이 해주었던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이는 특정 업종이 과연 상투인지 아닌지를 가늠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차후 한국증시가 과열권에 들어갔을 때 사용해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어 오늘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립니다. ㅇ 친구 노!보트과 대화 하던 중. "만약 지금 시점에서 신규로 살 수 의향이 없다면 상투다" 필자의 주식시장 지인 중에는 증권사에서 근무하는 노씨 성을 가진 오랜 지인이 있습니.. 2018. 5. 23.
사람들의 거부감이 만드는, 주식시장의 틈. 사람들의 거부감이 만드는, 주식시장의 틈. 주식시장의 틈이라는 다소 완화된 표현으로 오늘 글 제목을 적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언급드리는 몇가지 사례는 주식시장을 대할 때 사람들이 매우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그 거부감에 대한 반응을 익히 알기에 "주식시장의 틈"이라 완화된 표현을 썼습니다만, 실제는 그러한 사람들의 거부감은 주식시장에 비합리성을 만들고 그로 인하여 주식시장의 틈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아래 언급드리는 내용에 대하여 거부감없이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투자에 중요한 팁들을 발굴하시는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하며 이번주 첫 lovefund의 증시토크를 시작하겠습니다. ㅇ 애널리스트의 목표가를 통제하다? [삼성전자에 대한 8월 이후 증권사들의 목표가] 9월 1일부터.. 2017. 9. 4.
주식시장을 10년 단위로 끊어서 보면... 주식시장을 10년 단위로 끊어서 보면... 8월 마지막 날, 필자는 지인들과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누다보니 같이 알고 지내고, 중요한 과정을 마친지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더군요. 8월이 딱 그 10년이 되는 시기였습니다.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필자는 지난 10년간의 주가지수 흐름이 궁금해 지더군요. 그 10년의 주가지수를 보고 또 이전 10년의 주가지수를 관찰하다보니 흥미로운 현상을 한가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미국증시와 한국증시의 등락률의 차이가 10년 단위로 엇갈리고 있단 점입니다. ㅇ 지금은 잊혀진 기억, 2007년 이전 수년간 한국증시는 글로벌 증시 상승 상위권 국가 2005년에 코스닥 시장이 세계 주요국 증시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는 것을 기억.. 2017. 9. 1.
상승추세 속 한국증시, 성급히 매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상승추세 속 한국증시, 성급히 매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굳혔습니다.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 입니다만, 한편으로는 막 박스권을 벗어난 지금이 주식시장의 고점 일 것이라 생각하시는 개인투자자분들도 상당 수 계십니다. 그리고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하락을 대비한다는 취지로 주식을 매도하거나 인버스ETF로 숏포지션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상승추세로 접어든 지금 성급히 주식을 매도하거나 주식시장에 대하여 숏포지션을 취하지 말아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 박스권 상단에서는 저항? : 아직도 제가치를 찾아가지 못한 한국증시 자주 언급드립니다만, 7년간의 박스권은 투자자들에게 고정관념을 한가지 만들었습니.. 2017.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