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가갭2

단기 투자자들이 놓치는 간접적인 비용 : 스프레드와 시장 충격비용 단기 투자자들이 놓치는 간접적인 비용 : 스프레드와 시장 충격비용 활동 계좌 수 약 5천만 계좌 그리고 주식투자 인구 약 1천만 명 시대. 2020년 이후 동학 개미 운동은 시장에 큰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늘어난 투자 인구와 계좌 수만큼 단기 투자 성향의 개인투자자 절대 수 또한 크게 늘었습니다. 작년에는 짧은 시간에 5만 원 또는 5% 수익을 벌어본다는 “오 떼기”라는 단어가 유행했을 정도로 개인투자자의 단기 투자 성향은 매우 강해졌습니다. 그런데 단기 투자자들이 놓치는 투자의 진실이 하나 있습니다. 명목상 보이는 비용뿐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간접적인 비용을 간과하는 것 같더군요. ▶ 신규 개인의 투자성과 : 지나친 단기 투자가 투자성과 악화의 원인 지난 4월 자본시장연구원의 김민기 연구위원.. 2021. 7. 2.
주식투자는 오락게임이 아니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오늘글은 시황에 대한 글이 아닌, 주식투자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고자 합니다. 종종 지인들이 필자에게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묻곤합니다. 엇그제도 필자와 친한 지인이 전화로 물어보더군요. 그런데 주식투자에 대하여 물어보시는 분들 중, 십중팔구는 무언가 "재미"를 주식시장에서 얻고자 하시더군요. ㅇ "주식투자 짧게 치고 빠지는 재미가 있어야하는거 아니야?" 개인적으로 필자가 매우 거북하게 생각하는 말입니다. "짧게 치고 빠지는 재미"를 주식시장에 통용되는 용어로 바꾸어보면 "액티브 매매"라고도 고상하게 표현할 수 도 있겠지만, 소위 "단타"를 의미하게 됩니다. 문제는 그 "치고빠지는 재미"로 하려는 주식투자가 전략이 부재한 "단타.. 2014.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