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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12

IPO 대어들의 연이은 신규상장 : 자칫 증시 발목 잡을라 IPO 대어들의 연이은 신규상장 : 자칫 증시 발목 잡을라 굵직한 신규상장 종목들 소식이 연이어지는 요즘입니다. 올해 6월 말 최근까지 유가증권 시장에서 5건, 코스닥 시장에서는 46건의 신규상장이 있었습니다. 건수로는 예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만, 올해 2021년 상반기에 상장한 종목들의 공모금액과 신규상장 종목의 시가총액을 연 환산하면 역대급 수준입니다. 물론 IPO 대어들의 상장이 결정적인 증시 부담은 아닐지라도 수급 체력을 조금씩 갉아먹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 물이 들어올 때 노를 젓는 IPO, 신규상장 기업공개, IPO, 신규상장은 비상장 기업들에는 중요한 목표이지요. 그리고 상장 요건을 얼추 갖춘 기업들의 경영진들은 상장을 목표로 경영/회계/재무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합니다. .. 2021. 6. 29.
빅히트 상장 후, 따상 붕괴가 증시에 던지는 의미 빅히트 상장 후, 따상 붕괴가 증시에 던지는 의미 빅히트가 오늘(10월15일) 화려하게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하였습니다. 화려하게.... 너무도 화려한 종목이기에 필자 또한 아침부터 빅히트의 주가를 계속 지켜보게 되더군요. 그런데 공모가 대비 따블로 시작한 빅히트의 주가는 상한가로 바로 치솟긴 하였습니다만, 상한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상한가가 깨진 후 오전장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때와 달리 따상을 지키지 못하고 상한가가 깨진 빅히트의 주가는 증시에 많은 의미를 던지고 있습니다. ㅇ 항상 강조드리는 것처럼 "신규상장일이, 그 종목의 가장 아름다운 날" BTS를 좋아하는 필자(헉!!)에게 빅히트 상장은 SK바이오팜이나 카카오게임즈 상장 때보다도 더 관심이 갔습니다. 빅히트 .. 2020. 10. 15.
신규상장주는 최소6개월은 쳐다보지 않는게 정석.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신규상장주는 최소6개월은 쳐다보지 않는게 정석.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올해 IPO시장이 정말 뜨겁습니다. SK바이오팜 그리고 카카오게임즈에 쏟아진 투자자들의 관심은 역대급 경쟁률을 만들었고, 뜨거운 관심을 받는 IPO종목은 청약자금이 수십조원씩 몰리기도 합니다. 그 열기는 신규상장 이후로도 이어지곤 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여러분들께 오늘 lovefund이성수의 증시토크에서는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드리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신규상장주는 최소 6개월은 쳐다보지 않는 것이 정석이란 점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하나 이야기드리겠습니다. (※ 특히 오늘 글은 주린이 투자자분들이라면 꼭! 보시기 바랍니다.) ㅇ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공모 열기 관전 이후...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상장 후 .. 2020. 9. 21.
액면가 몇배수(?)라는 올드한 투자 기준은 버리자. 액면가 몇배수(?)라는 올드한 투자 기준은 버리자. 액면가, 주식 1주의 액면상 가치이자 이를 총주식수로 곱하게 되면 자본금으로 평가되는 어찌보면 주식의 가치에 가장 근본이 되는 가격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주식가치를 평가할 때 "액면가에 몇배"라는 표현을 사람들은 많이 사용하곤 합니다. "너무 비싸, 어떻게 액면가에 10배수야?!"라던가, "싼데 액면가에 2배수에 유상증자한데"라는 등 무의식 중에 액면가를 중요한 투자 잣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액면가 몇배수는 정말 올드한 투자 기준... 이라고 말입니다. ㅇ 은근히 많이 사용되는 기준 액면가. '액면가에 몇배수'라는 표현은 IPO 과정에서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거나 신주발행할 때 종종 사.. 201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