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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71

바우포스트그룹 클라만 대표의 경고, 기술주의 버블.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은 "세스 클라먼"이 고객들에게 보낸 비공개 서한을 통하여 기술주의 버블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고 합니다. 세스 클라만(Seth klarman)은 가치투자 전문투자사인 바우포스트 그룹을 일으키고 가치투자의 대가 워런버핏의 명성을 이을 인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가 한 발언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생각 해 보도록하겠습니다. ((독자님의 뷰온추천 필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ㅇ 바우포스트(Baupost)그룹, 2000년대 한국증시에서 큰 자국을 남기다. 한국증시에서는 세스 클라만이라는 그의 이름보다는 "바이포스트"라는 회사명이 더 알려져 있습니다. 바우포스트... 2000년대 초반부터 후반까지 한국증시에서 가치투자 전.. 2014. 3. 11.
美증시와 美주식담보대출 사상최고치 경계론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의 대표지수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지난 금요일에 또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승승장구하는 미국증시, 불안불안한 악재속에도 불구하고 신기록을 세우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 증시 신고점에 대한 심리적 경계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 근거로 제시되는 대표적인 지표 중에 하나가 바로, 미국의 Margin Debt(주식담보대출)의 신고점 경신입니다. ㅇ 미국 증시 상승 속에, 시한폭탄처럼 커지는 Margin Debt 뉴욕증권거래소(New York Stock Exchange, NYS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주식담보대출이 4510억$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미국증시의 승승장구 속에 레버리지도 같이 쭉쭉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2014. 3. 10.
월스트리트에서 제기되는 1929년 대공황 평행이론.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수일전부터 미국에 마켓워치에 "Scary parallel 1929"라는 내용의 마크 허버트의 컬럼이 메인에 걸려있더군요. 현재 미국증시가 1929년 대공황 직전의 주가패턴과 유사하다는 이 컬럼의 내용은, 어제는 한국의 뉴스에도 언급이 되었고, 심지어 공중파 뉴스에서도 나오게 됩니다. 미국인들에게는 역사적 충격으로 남아있는 1929년의 당시 증시 모습이 왜 지금 다시 오버랩되고 있는지, 간과할 수는 없는 대목이어서 오늘 글의 주제로 잡아봅니다. ㅇ 응답하라 1929? Scary!!! 컬럼의 실린 도표로 컬럼의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강렬하였습니다. 대공황 직전 1928~1929년 미국 증시는 화려한 피날레를 날리다가 1929년 11월.. 2014. 2. 13.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1,2년차 주가영향력을 파헤쳐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지독함 독감 때문에 오늘은 오후가 되어서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저의 페친인 이동훈이사님의 글에 짧게 과거 미국연준의장들의 주가흐름이 있었습니다. 혹시, 더 파고 들어가면 흥미로운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하여, 오늘 과거 미국 연준의장들의 임기와 그 기간 동안의 S&P500지수를 조사를 하여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올해가 미국의 연준의장이 생긴지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1950년대 이전까지만 하여도 정부의 정책에 짝짝꿍만 맞추는 수준이었고, 실질적으로 미국 연준의장의 권한이 강화된 시기는 1951년부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ㅇ 1951년, 윌리엄 맥체니스부터 자넷옐런까지를 조사하다. 1951년부터 2014년에 새로취임.. 2014.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