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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und재토크773

소액주주운동 : 전자투표로 실천하자! 소액주주운동 : 전자투표로 실천하자! 3월 들어 본격적으로 주주총회를 알리는 우편물들이 우편함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상장사들이 소액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하려한 것인지 3월 15일과 22일에 몰아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합니다. 이래서는 나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가 없지요. 자본주의의 꽃인 주식시장에서 소중한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작은 방법 "(주주총회) 전자투표"를 꼭 기억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는 순수하게 주주총회 전자투표란게 있음을 독자분들께 알려드리기 위한 글입니다.] ㅇ 주주총회 우편물을 보다가 화가 일다. [서울에서 주주총회가 열리는 상장사들의 우편물을 정리하다보니 : 주총날짜가 모두 3월 15일] 12월 결산법인이 대부분인 한국 상.. 2019. 3. 7.
진정한 증시바닥 : 모두가 포기했을 때 찾아온다. 진정한 증시바닥 : 모두가 포기했을 때 찾아온다. 주식시장에서 포기란 무엇일까요? 피동적으로 주식투자를 접게 되는 상황도 있을 것이고 스스로의 투자심리가 만드는 갈등으로 인해 생기는 포기도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경우든 많은 이들이 주식투자를 포기하고 떠나게 되면 증시는 이 과정에서 밸류에이션이 레벨이 낮아지며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어느날 갑자기 봄날이 찾아오듯 시장은 다시 슬금슬금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모두가 포기하고 난 후에 말입니다. ㅇ 기간 조정에 지쳐 포기하고, 가격 조정 공포에 포기하고... 사람의 마음은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특히 주식시장을 대하는 투자자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시장 노이즈와 증시 행보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와 다를바 없지요. 처음에는 굳은.. 2019. 3. 6.
쉬어가는 증시, 그래! 주가지수 천천히 가도 괜찮다. 쉬어가는 증시, 그래! 주가지수 천천히 가도 괜찮다. 어제 증시토크에서 언급드린바처럼, 3월 증시에는 예정된 증시 악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언급했던 악재들 중 미중 무역전쟁이 스몰딜 내지 트럼프 대통령이 판을 깰것이라는 불안감에 어제 미국 증시가 조정세가 나타났습니다. 3월 증시 첫주부터 무거운 분위기입니다만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 쉬엄쉬엄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말입니다. ㅇ 주식시장 눈앞에 쉼표가 있으면 억지로 달리지 않기를... 과거 학창시절을 생각 해보면, 열심히 공부하다가도 이상하리만치 진도가 나가지 않고 막힐 때가 한번씩은 꼭 있었습니다. 머리를 혼란스럽게 하는 일이 있기도 하지만 공부하다 집중과 체력이 떨어져서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2019. 3. 5.
3월 증시 만만치 않겠지만, 원칙은 묵묵히 지켜야하는 이유 3월 증시 만만치 않겠지만, 원칙은 묵묵히 지켜야하는 이유 학생들은 입학, 개학 그리고 개강을 하는 오늘, 주식시장은 봄날을 맞으며 3월 첫 거래일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잔뜩 끼어있는 미세먼지마냥 3월 증시는 2월 마지막날 있었던 북미회담 쇼크와 함께 일련의 부담스러운 이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비관론이 다시 커질 수 있는 3월 증시 앞에 기다리고 있는 잠재적 부담요인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오늘 글에서 가져보고자 합니다. [오늘 글은 절대 두괄식 글이 아닙니다. 글을 초반만 보시고 결론 내리지 마시길...] ㅇ 3월 증시 : 악재가 기다리고 있다. 봄이 오면 중국발 황사가 찾아오고 그로 인해 미세먼지가 다가오는 것처럼, 3월 증시에는 이미 알려진 악재들이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등장하게 됩니다. 가장 .. 2019.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