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여의도 길건너 증권거래소를 보면서 한컷 찍었습니다.
옆에 여의도우체국건물이 더 눈에 띄이네요.
앙상하게 남은 나무가지사이로 함박눈이 흩날리면서 아침일찍 여의도 증권거래소 앞도로는 흰눈으로 덮혔습니다. 고단했던 2008년의 증시를 눈으로 덮고 가려는듯 세차게 눈은 내리더군요.
봄이되면 따뜻한 증시가 다시 찾아오길 빌면서, 여의도의 한장면 역사에 남기고 싶어 핸드폰 카메라로 급하게 찍었습니다.
출근하느라 바쁘게 걸어가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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