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lovefund이성수 입니다.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거래일, 10월 31일 이었습니다. 쓸쓸한 늦가을 아니랄까바 날씨도 쌀쌀하더군요.
아침에 농담삼아 사람들에게 10월의 가장 큰 수혜주는 "가수 이용" 이다.이야기를 했습니다. 반응은 날씨처럼 썰렁하더군요.
가수 이용의 히트송 중에는 "잊혀진 계절"이 있습니다.
가사가 참 잘만들어져서인지, 인기절정의 가수 김범수가 리메이크 했지요.
가사에 초반에 들어보면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제 생각에는 이 노래의 가장 애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 시월의 마지막날.. 마지막 밤... 시장은 크게 상승했지만.. 남겨놓은게 있습니다..
그날의 쓸쓸했던 기억이 남은게 아니라.. 주식시장에 짐을 남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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