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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36

금리동결, 주식시장 악재는 아니다. 금리동결, 주식시장 악재는 아니다. 오늘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에서 다시한번 기준금리가 동결되었습니다. 11개월 째 동결상태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채권시장에서는 동결 가능성을 예상하였지만 그래도 주식시장은 나름대로 금리인하를 바란듯 싶습니다. 기준금리가 인해되야 주식시장에 호재가 된다는 고정관념이 무의식중에 발현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금리 동결을 시장 악재로 생각하는 투자자들도 있더군요. 하지만 금리 동결은 주식시장에 악재가 아닙니다. ㅇ 11개월 째 동결, 기준금리 1.50% [한국은행 기준 금리 추이] 2010년 이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2011년 6월에 3.25%를 고점으로 이후 지속적으로 인해 해왔습니다.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꾸준한 금리 인하가 지속되어왔습니다만 2015.. 2016. 5. 13.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선다는 것의 의미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선다는 것의 의미 초저금리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간에 기업 배당이 크진 않지만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올해 배당수익률이 기준금리를 넘어서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90년대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 또는 은행 예금금리를 배당수익률이 넘어서려하는 지금, 증시에 시사하는 바는 클 수 밖에 없습니다. ㅇ 90년대부터 급격히 낮아진 배당수익률 과거 80년대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자본시장육성을 위하여, 공금리 이상의 배당지급을 정책적으로 권장하였었습니다. 그러던 추이가 80년~90년을 넘어가면서 안정성장 정책을 위하여 공금리 수준으로 배당을 억제하였고, 90년대 들어서는 상장법인 배당이 자율화 되면서 지금과 같은 낮은 배당수익률이 고착화 됩니다. [응답하라 80년대 배당수.. 2015. 12. 7.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미국 금리 인상 임박! 과거 연준의장 기준금리와 S&P500을 살펴보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서서히 가시화되어가면서, 글로벌 증시가 갈헐적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6월에서 9월로 점점 기준금리 인상 예상 시점이 늦추어지기는 하였지만, 올해 하반기 내에는 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경기가 걱정된다'는 뉴스기사들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과연 미국 금리 인상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과거 연준의장들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1951년~1970년 1월) [윌리엄 맥체니스 마틴 주니어 시기 미국 연준금리와 시장은 급등했다].. 2015. 5. 28.
한은 금리인하 불구, 호재에 무덤덤한 반응 그 의미는? 한국은행이 오늘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2.00%로 낮추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으로 또 다시 기준금리는 2.00%로 내려왔습니다. 이러한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무덤덤하게 반응하는 흐름으로 인해 의하하게 느껴지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렇게 호재에도 무덤덤한 시장, 그 이유가 무엇이고 시사하는 바가 무엇인지 생각 해 봅니다. ㅇ 또 다시 찾아온 기준금리 2.00% 많은 매체들의 제목을 보면, "사상 최저 기준금리"라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더군요. 하지만, 이번 금리 인하로 기준금리가 2.00%로 내려왔던 적은 2009년 2월 금리를 50bp인하하면서 2.00%로 내린 뒤 2010년 7월 2.25%로 인상할 때까지 .. 2014.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