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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33

주식시장은 10월 이후 중요한 변곡점이 찾아왔었다. 올해도 재현될까? 주식시장은 10월 이후 중요한 변곡점이 찾아왔었다. 올해도 재현될까? 우연히, 주말 사이 미국 증시의 1년간의 평균 퍼포먼스 차트를 보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경우 여름까지 힘차게 달리던 증시가 가을 전후로 잠시 조용해지고 늦가을부터 다시 힘을 내기 시작하는 패턴이 그 도표에서 한눈에 보였습니다. 오늘 아침 늦가을 바람을 맞으며 출근하며 한국증시에서는 어떠할까 싶어 간단히 자료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01년 연초부터 20년간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 양 시장의 평균적인 지수 움직임은 어떠했는지 그 자료를 살펴보니 제법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 2001년 연초부터 2020년 연말까지 1년 동안의 증시 움직임을 평균하여 보니 주식시장에는 “Sell In May And Go away”라는 격언이 .. 2021. 10. 18.
대주주 양도세 10억 원 잠재 매물 : 여름 증시 변수 그리고 잘 이겨내면. 대주주 양도세 10억 원 잠재 매물 : 여름 증시 변수 그리고 잘 이겨내면. 2013년부터 2년마다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레벨 다운되어왔고, 2019년 종목당 10억 원으로 낮추어졌습니다. 그리고 작년 기재부가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3억 원으로 낮추는 계획을 강행하려다가 개인투자자 모두의 힘이 모여 이를 막았지요. (작년에 기억나시죠?^^) 그렇다 하더라도 대주주 양도세 기준 10억 원 제도는 남아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재료가 여름 증시에 수급 변수로 부상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 소형주에 말입니다. ▶ 대주주 양도세 기준 하향하던 초창기 : 연말에 집중되었다가 발생한 헤프닝 매일 제가 쓰고 있는 증시 토크 칼럼에서 대주주 양도세 이슈가 처음 등장한 해는 8년 전인 2013년 연말 즈음이었습니다. .. 2021. 7. 28.
향후 증시에 다가올 정해진 시나리오를 보면, 증시 부침을 이겨낼 힘이 생긴다. 향후 증시에 다가올 정해진 시나리오를 보면, 증시 부침을 이겨낼 힘이 생긴다. 최근 증시가 지지부진하게 움직이다 보니, 심리적인 동요를 느끼는 개인투자자가 늘고 있습니다. 증시가 크게 하락한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증시 불확실성에 대한 걱정이 기저에 깔려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향후 증시가 지금보다 변동성이 더 커지더라도, 앞으로 다가올 정해진 시나리오를 몇 가지라도 머릿속에 그려본다면 불안한 심리를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정해진 시나리오 1. 힘든 여름 이후 초가을이 되면 배당 관련 소식이 이어질 것 현재 기준으로도 코스피 시장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1.7%에 이를 정도로 2020년 코로나 사태를 거치면서도 상장 기업들의 배당은 크게 늘었습니다. 은행권은 금융 당국의 지시로 배.. 2021. 7. 20.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지 : 증시에 미칠 영향 멀티 분석!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지 : 증시에 미칠 영향 멀티 분석!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을 위해 저의 칼럼과 SNS계정을 통해 개인투자자분들의 저지 운동을 독려하였고 그 결과 지난 추석연휴 기간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 반대를 위한 국민청원 20만명이 넘었지요. 그리고 드디어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현행 유지를 어제(11월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밝혔습니다. 개인투자자 모두의 뜻이 담긴 결과가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결과가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 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지가 되었지만 한편 일정부분 영향은 있지 않겠느냐?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다각도에서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지에 따른 영향을 분석드리고자 합니다. ㅇ 대주주 양도세 10억원 유..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