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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 양도세33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증시, IMF사태 후 벌어진 개인투자자 혁명 지난 3월 23일 이성수의 증시토크 "개인투자자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칼럼을 통해, 과거 IMF직후 개인투자자들이 지금 2020년처럼 주식시장으로 자금을 공격적인 몰려왔음을 이야기드렸습니다. 그 시절 자료를 구하기 어려워 경제신문들을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사하여 칼럼을 준비하였었지요. 그 칼럼의 하단에 정리드렸던 바처럼, 2020년 현재 주식시장은 개인주도의 장세로 확연히 굳어졌고 매일 주식시장으로 자금은 밀물처럼 유입되고 있습니다. ㅇ IMF시절 자료를 조사 정리하여보니 : 99년 광풍을 만든 개인 우리네 기억속 개인투자자는 언제나 호구이지요. 그러다보니 개인이 매수하면 증시가 폭망한다. 개인이 매도.. 2020. 6. 22.
주식양도세 어제 헤프닝 : 가야할길이긴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주식양도세 어제 헤프닝 : 가야할길이긴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어제 오후늦게 주식양도세 시행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자 어제 저녁8시 기재부는 이를 부인하는 "미확정"이라는 반박 기사를 내었습니다. 어쩌면 어제 오후 증시 급락을 가속화 시켰을 가능성이 높은 주식양도세 시행관련한 소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왈가왈부 격앙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양도세 시행, 이미 7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방향을 잡고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하향시켜왔지요. 그리고 2020년대 언젠가는 시행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대주주 양도세 기준 3억원 하향은 유예 되어야만 합니다. 이제야 겨우 주식시장이 인정받기 시작한 이때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될일이지요. ㅇ 저의 생각 "간 본 기재부.. 2020. 6. 16.
유동성 장세는 맞지만 기대와 현실 괴리가 좁혀지는 시간도 필요한 때 유동성 장세는 맞지만 기대와 현실 괴리가 좁혀지는 시간도 필요한 때 시장에 넘쳐나는 유동성, 그 유동성이 만드는 주식시장 상황은 시장이 하락할 때마다 대규모의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을 만들고 있습니다. 유동성의 힘은 너무도 강하기에 유동성은 증시를 경제보다도 선행하게 만들지요. 그런데 유동성에 힘에 증시가 무작정 달리다보면 뒤에 따라와야할 무언가가 안보이다보니 잠시 머뭇거리는 시기가 발생하곤 합니다. 바로 요즘과 같은 시장이지요. 유동성 자세로 높아진 기대치와 현실의 괴리가 너무도 과도할 때 그 현실이 눈에 보일 때까지 시장은 잠시 제자리 걸음을 할 수 있습니다. ㅇ 주식시장은 마치 주인과 산책하는 강아지 같다. 요즘은 집집마다 반려동물로 개를 키우고 계시다보니 강아지와 함께 산책나오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2020. 6. 15.
증시 트렘펄린 효과 기억하시죠? 증시하락 후 되려 터보엔진이 장착? 증시 트렘펄린 효과 기억하시죠? 증시하락 후 되려 터보엔진이 장착? 주식시장에서의 트렘펄린(방방이~)효과에 대해서 자주 언급드렸습니다. 저평가된 한국증시가 더 눌린 이후 악재가 사라지면 트렘펄린처럼 방방 튀어오르게 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2018년 10월, 2019년 여름 장에서 트렘펄린 효과를 우리는 관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0년 3월 급락장에서 트렘펄린의 막이 찢어질듯 시장이 깊이 아주 깊이 날카롭게 눌렸습니다. 엄청나게 증가했을 탄성반발력... 그런데 여기에 전세계는 그리고 한국은 양적완화와 증시부양책이라는 엔진을 달았습니다. (※ 심지어 오늘 주식시장 "대주주 요건을 완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기사가 올라왔습니다.) ㅇ 트렘펄린의 추억 : 그리고 주식시장 [사진참조 : pixabay].. 2020.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