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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법칙307

자산배분전략에서 안전자산은 과연 무엇을 써야할까? 자산배분전략에서 안전자산은 과연 무엇을 써야할까? 자산배분전략에는 다양한 이론과 방법이 있습니다만, 큰 틀에서는 위험자산(주식)과 안전한 자산에 투자금을 배분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중에 안전자산은 과연 어떤 것을 사용해야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안전자산에는 은행예금도 있고, 달러자산도 해당되는 등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자산 후보들이 가지는 속성을 이해한다면 자산배분전략을 세우는데 있어서 체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안전자산의 속성을 생각 해 보다 : 예금,달러,채권 안전자산은 기본적으로 원금 훼손 가능성이 낮아야한다는 특징과 더불어 투자심리 관점에서도 안전하다는 인식을 가지게 해야합니다. 일단, 대표적으로 은행 예금처럼 예금자 보호 범위 내에서 .. 2017. 7. 3.
2017년 상반기 증시를 보내는 단상. 2017년 상반기 증시를 보내는 단상. 매년 많은 일들이 해마다 반복됩니다만, 올해 상반기도 만만치 않게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주식시장 입장에서는 올해 상반기 새로운 신기록을 세웠다는데 의미를 크게 가졌던 시기이기도 하였습니다. 비록 주식시장 밖에 있는 이들에게는 아무런 관심을 받지도 못했지만 말입니다. 어쩌면 올해 상반기 증시는 이러했던 듯 합니다.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지만 묵묵히 달린 마라토너와도 같은..." ㅇ 정치적 혼란이 정리되며, 7년 장기 박스권을 돌파한 상반기. 2011년부터 횟수로 7년여의 횡보장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2007년 이후 넘지 못했던 주가지수 2000p가 유리 천정과 같이 있어왔습니다. 이 유리천정을 깨는데에는 올해 정치적 안정이 중요한 모멘텀을 제공하였습니.. 2017. 6. 30.
지금이라도 주식시장에 들어가야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하여 지금이라도 주식시장에 들어가야하나요?라는 질문에 대하여 오늘 장중 종합주가지수는 2400p를 돌파하였습니다. 만약 주가지수가 올해 상반기의 마지막 날인 내일 2400p를 넘어서 마감된다면, 공중파 뉴스에서는 주식시장에 관한 뉴스가 쏟아질 것입니다. 상반기도 마감되었는데 때 마친 뭔가 의미있어보이는 지수대인 2400p를 넘는다면 사람들의 대화 그리고 뉴스 소재로서는 참으로 모양이 이쁘게 나온 재료일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런 물음을 쏟아 낼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주식시장에 들어가야하는가?" ㅇ 주식시장은 언제들어와도 상관없다. 다만 기대 수익률의 차이는 분명 존재. 작년 연말, 한국 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하여 국가적으로 혼란스러웠던 가을부터 대선이 끝나기 전까지 필자는 주변 지인들에게 최소한.. 2017. 6. 29.
주가지수 2400p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 해 보다. 주가지수 2400p가 가지는 의미를 생각 해 보다. 어제 장중, 종합주가지수는 2397p까지 상승하면서 2400p 목전까지 다가섰었습니다. 살짝만 입김이 더 불었다면 주가지수는 역사상 최고치인 2400p를 넘어섰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갔다가, 잠시 뒷걸음질 쳤습니다. 잠시 투자 심리를 다시금 생각 해 보게 됩니다. 사람은 자신에게 친숙한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는 특징이 있게 되는데, 2400p를 그런 중요한 마일스톤으로서의 의미를 투자자들은 부여할 것입니다. ㅇ 100,500,1000 단위의 효과 뿐만 아니라 24가 가지는 의미 우리 사람은 손가락 모두 10개를 가지고 있기에 역사적으로 10진법에 익숙 해져있습니다. 그러다보니 10단위 혹은 100단위, 1000단위의 숫자는 익숙하게 느껴지고, 한 손.. 201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