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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주13

상한가 종목 급증,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지배하며 나타나는 현상 상한가 종목 급증,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지배하며 나타나는 현상 요즘 증시를 살펴보다보면 예전에 비하여 상한가 종목수가 크게 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시장에서 어제(7/22) 13개 종목, 그제도 14개 종목 심지어 6월 18일에는 31개 종목이 상한가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하루에 한두개에 불과했던 상한가 종목수가 이렇게 크게 늘어난 이유는 바로 개인투자자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학개미운동 속에 개인의 급증이 만든 시장 특징인 상한가 종목수의 증가, 이는 더 큰 의미를 시장에 던지고 있습니다. ㅇ 상한가 종목이 급증하는 시장 분위기 2015년 6월 중순, 상하한가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이후 주식시장에서 상한가 종목수의 비중은 점.. 2020. 7. 23.
영원한 대장주는 없다. 시장 심리는 계속 변하기에... 영원한 대장주는 없다. 시장 심리는 계속 변하기에... 시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시장에서 가장 강한 상승세를 만드는 종목이나 업종을 대장주 혹은 주도주라 부르곤 합니다. 한번 추세가 만들어지면 수개월에서 몇 년을 지속하기도 하니, 대장주에 대한 투자자의 시각은 관심 수준을 넘어 절대적인 신봉 수준에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영원한 대장주는 없습니다. 특히 1년에 한두 번 있는 약세장을 보내고 나면 새로운 영웅이 올라오기 시작하며 대장이 바뀌게 되지요. 마치 난세에 영웅이 태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ㅇ 대장주에 대한 믿음... 하지만... 1999년 IT버블 그리고 2000년 IT버블 붕괴가 있었던 그 시기, 지금은 믿기지 않으시겠습니다만 당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새롬기술"은 대장주이기에 다시 부활할.. 2018. 7. 26.
다가오는 2017년 증시, 시나리오별로 살펴보다. 다가오는 2017년 증시, 시나리오별로 살펴보다. 2016년의 마지막주인 이번주, 이젠 올해의 증시도 4거래일 남았습니다. 서서히 끝나가는 한해증시를 뒤로하고 앞으로 다가올 2017년을 증시를 생각하다보면 기대감도 크지만 한편으론 부정적인 시나리오 가능성도 배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글에서는 다가올 2017년 증시를 긍정론과 부정론 두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예상 시나리오를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기대감도 크지만 불안감도 상존하는 2017년 [기대감과 불안감이 공존하는 2017년, 자료 : lovefund정기오프세미나] 글로벌 경기의 회복이라는 훈훈한 기운이 기저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금리인상에 따른 불안감이 공존할 2017년 증시. 전반적으로는 필자는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2016. 12. 26.
주도주는 바뀐다. 난세에 영웅이 태어나는 것처럼 주도주는 바뀐다. 난세에 영웅이 태어나는 것처럼 5년이 넘는 횡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정 테마주, 특정 업종에만 매수세가 쏠리면서 소위 주도주가 만들어지곤 합니다. 2014~2015년에는 헬스케어 관련주들이 화려한 랠리를 이어가며 시장에 중심에 서있었지만 지금은 주도주, 주도업종을 찾는 것은 쉽지 않지요. 마치 모든 종목들의 희망이 사라진 듯한 지금, 차기에 주도주가 될 업종/테마주들은 태어나고 있습니다. ㅇ 2000년에 있었던 일들 : 새롬기술이 영원히 대장주가 된다고? 이제는 20여년 전이라해야 할 정도로 먼 과거 일이 된 99년 IT버블과 그리고 2000년 IT버블븡괴. 그 당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는 하나의 종교화된 신념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99년 코스닥 대장주로서 단 몇개월만에 10..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