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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투자487

올해 여름 조정장, 2011년과 2015년 여름 조정장과 견줄만 한데... 올해 여름 조정장, 2011년과 2015년 여름 조정장과 견줄 만 한데... 주식시장은 시끄럽게 움직입니다. 요란하게 상승하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비명 소리와 함께 폭락하기도 하지요. 사람들이 공포심리를 느낄 정도의 조정장은 몇 년에 한 번씩 찾아오곤 합니다. 2010년 대 대표적인 하락장을 들어보자면, 2011년과 2015년을 굵직했던 중급 조정장으로 기억해 볼 수 있겠습니다.(2013년 6월 버냉키 쇼크는 그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요.) 그러고 보니 2010년대 조정장 모두 여름에 있어왔군요. ㅇ 2011년과 2015년 여름에 있었던 제법 깊은 중급 조정장. 실질적으로 6월 12일 북미 회담 이후 스몰캡의 하락과 함께 전개된 약세장은 3년 만에 발생한 제법 깊은 조정장이었다 보니 투자자들에게는 패.. 2018. 7. 24.
증시 약세 브레이크 : 달러약세 전환/위안화 강세 전환에 있다. 증시 약세 브레이크 : 달러약세 전환/위안화 강세 전환에 있다. 7월의 실질적인 마지막 주라 할 수 있는 이번주, 증시는 개장하자마자부터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의 낙폭은 그렇다하더라도 스몰캡과 코스닥의 하락은 하락 수준을 넘어 폭락 양상까지 만들어지면서 투자심리를 공황 수준으로 몰아넣는 오늘 아침 증시입니다. 반복되고 있는 약세장으로 인해 지칠 때로 지쳐가는 지금, 과연 증시 하락의 전환점은 언제가 될지 작은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합니다. ㅇ 주식시장 전체적인 하락 브레이크 : 무역전쟁 국면의 전환 포인트에서 찾을 수 있다. 미국의 금리 인상과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 한국 증시는 올해 약세장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에만 종합주가지수가 8%가까운 연간 하락폭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나마 그럭저럭 견뎌.. 2018. 7. 23.
주식시장 10년, 부침은 있었어도 결국 시장은 상승했다. 주식시장 10년, 부침은 있었어도 결국 시장은 상승했다. 2018년은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진지 10년이 되는 해이다보니, 투자자들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져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기조와 무역전쟁 분위기 속에 또 다시 새로운 형태의 금융위기가 터지는 것이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계속 투자심리를 억누르고 있지요. 생각 해 보면, 시장에 악재는 항상 존재하여왔고 그리고 그 때마다 "역사적으로 사례를 찾기 힘든" 최악의 악재로 불려왔지요. 하지만 지난 10년 증시를 뒤돌아 보면... 결국 그러한 부침 속에 도도하게 주식시장은 상승 해 왔습니다. ㅇ 주식시장 악재들만 보면, 한국증시는 종합주가지수 500p에 있어야만 한다. 시장에는 끊임없이 악재들이 등장하여 왔습니다.. 2018. 7. 20.
반등을 기대하지만, 시간과 인내를 조금 더 가져야 할 때 반등을 기대하지만, 시간과 인내를 더 가져야 할 때 지난주 시장의 반등과 함께 한 달여 하락세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일방적으로 당하는 듯한 느낌의 하락장이 한 달여 지속되다 반등이 나와주면서, 투자자들은 V자형 반등과 함께 상승장이 본격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시장 기대와 달리 조정장이 깊이 진행된 후 다시 상승추세를 잡는 데에는 일정 기간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하기에 이번 6월 중순 이후 한 달여 조정장은 완전히 마침표를 찍었다고 성급히 마음을 놓을 수는 없다 할 수 있겠습니다. ㅇ 시장이 다시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 원한 매물이 소진되어야만 한다. 시장이 하락할 때는 매우 빠른 속도로 급하게 하락하기에, 손쓸 겨를도 없이 큰 계좌 손실을 만들곤 합니다. 포트폴리오.. 2018.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