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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011

주식투자를 사주팔자에서 하지 말라한다??? 주식투자를 사주팔자에서 하지 말라한다??? 적절한 수준에서 역술을 삶에 이용하는 것은 나쁘지는 않다 생각합니다만 그 역술에서 나온 사주팔자가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하는 신념이 될 경우 많은 부작용을 만들기도 하지요. 얼마전 필자의 지인이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를 다른이에게서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사주팔자를 보았더니 주식투자할 팔자가 아니라더라"는 이유... 이 말을 전해 들은 필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의 운명은 결국 본인이 만드는 것 아닌가?" ㅇ "엄마가 점을 보셨는데, 주식투자 하지 말라했다." 하기사, 20년 전만하더라도 증권사 지점장이 점집에 가서 많이 올라갈 종목을 점지해달라하기도 하였고 몇해 전에는 대기업 오너가 무당,도사로 불렸다는 이에게 파생거래를 맡겼다가 큰 손실을 입기.. 2017. 5. 16.
상승추세 속 한국증시, 성급히 매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상승추세 속 한국증시, 성급히 매도하지 말아야하는 이유 지난 주, 종합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주식시장은 상승추세를 굳혔습니다.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 입니다만, 한편으로는 막 박스권을 벗어난 지금이 주식시장의 고점 일 것이라 생각하시는 개인투자자분들도 상당 수 계십니다. 그리고 다수의 개인투자자들은 만약 발생할지 모르는(?) 하락을 대비한다는 취지로 주식을 매도하거나 인버스ETF로 숏포지션을 구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상승추세로 접어든 지금 성급히 주식을 매도하거나 주식시장에 대하여 숏포지션을 취하지 말아야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 박스권 상단에서는 저항? : 아직도 제가치를 찾아가지 못한 한국증시 자주 언급드립니다만, 7년간의 박스권은 투자자들에게 고정관념을 한가지 만들었습니.. 2017. 5. 15.
상승장 속 여의도 증권가, 달밤에 느껴지는 단상 상승장 속 여의도 증권가, 달밤에 느껴지는 단상 연휴가 끝난 이번주, 필자는 거의 매일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버려야할 습관인 야근이긴 합니다만, 연휴로 인해 일이 밀려있다보니 부득이하게 밤 늦게까지 사무실에 있다 퇴근하였습니다. 퇴근길 여의도 밤거리를 보다보니 오랜만에 느껴지는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불과 3년 전과는 전혀 다른 북적북적한 밤 풍경을 보다보니 앞으로의 주식시장이 만들 여의도 밤풍경이 상상되었습니다. ㅇ 불과 3년전, 2014년 겨울 밤 여의도 밤거리에는 통곡 소리만 울렸었지요. 수년간 지속된 박스권 장세 속에서 증권사들의 실적은 흔들리고 있었고 그 여파로 인력 구조조정이 전 증권사에 걸쳐서 진행되었습니다. 실적 악화 속에 지점통폐함은 진행되었고 자연스럽게 증권사 인력 구조조정도 함.. 2017. 5. 12.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증시 기대감, 흥분은 가라 앉히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증시 기대감, 흥분은 가라 앉히길 5월 9일,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밤새 진행된 개표 결과 사상 최대 표차로 문재인 후보는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예상되었던 후보가 대통령으로 최종 확정되고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주식시장에서는 워낙 컸었다보니 지난 월요일 증시에도 그 기대치가 반영되면서 급등마감하였고, 오늘 아침에는 주가지수 2300p돌파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주가지수의 상승 물론 기분 좋습니다. 하지만 살짝 흥분을 가라앉힐 필요가 있습니다. ㅇ 유리 천정을 돌파하고 추세가 확연히 돌아선 것은 확실 7년간의 박스권 장세를 마감하고 지난달 말 2200p를 넘어선 주가지수는 아예 2011년 고.. 2017.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