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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시장15

9월말, 3분기 끝자락에서 올해를 잠시 뒤돌아보다 9월말, 3분기 끝자락에서 올해를 잠시 뒤돌아보다 9월도 이제 하루만 남겨놓은 오늘, 아침에 쌀쌀한 기온에 가을도 깊어가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어느덧 3분기의 끝자락까지 온 지금, 잠시 시장을 뒤돌아보다보니 그렇게 시끄러웠던 올해 시장이 요란했던 분위기에 비해서는 고요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3분기 끝자락인 9월 말, 잠시 올해를 뒤돌아보면서 느낌 감회를 오늘 글 주제로 잡고 글을 적어가겠습니다. ㅇ 그토록 요란했던 시장 이제는 지난 1~2월의 증시 하락을 기억하는 이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런일이 있었다는 것은 기억하지만 그 때 휩쌓였던 공포심리를 기억하는 투자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지요. 유럽위기설, 중국위기설 뿐만아니라 산유국들의 디폴트 가능성에 또 다시 2008년 금융위기 불안감이 커졌고.. 2016. 9. 29.
힐러리vs트럼프,美 대선이 증시에 줄 영향을 생각 해 보다. 힐러리vs트럼프,美 대선이 증시에 줄 영향을 생각 해 보다. 어제는 미국 대선 후보인 힐러리와 트럼프의 1차 TV토론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거의 1억명에 가까운 시청자수를 보인 미국 대선 토론회를 보면서 성큼 다가온 미국 대선이 증시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국 내에서는 힐러리의 당선을 희망하는 분위기이지요. 그렇다면 힐러리와 트럼프의 특징이 가져올 증시 영향을 오늘 글에서 조금은 다른 관점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극명하게 엇갈리는 두 캐릭터, 힐러리&트럼프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 그리고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았었고, 트럼프 후보는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면서 대통령 후보에 올라왔습니다. 정치통인 힐러리와 .. 2016. 9. 28.
단기적으로는 비이성적인 증시, 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인 수준에 이른다 단기적으로는 비이성적인 증시, 장기적으로는 합리적인 수준에 이른다 주식시장을 이야기할 때, 지금 현재 기업의 주가가 합리적인 수준인가 혹은 비이성적인 주가인가에 대한 논쟁은 학술적으로나 트레이딩 관점에서든 끝없이 이어지는 논쟁주제입니다. 필자는 시장의 이성적인 행동 여부에 대해서는 양쪽 모두 일리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 시간의 지평을 쪼개어보면 단기적으로는 비이성적인 시장, 장기적으로는 시장은 합리적인 수준에 이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ㅇ 시장은 합리적이다! vs 시장은 비합리적이다. 학계 뿐만 아니라 트레이더분들 중에도 이렇게 말씀하시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모든 정보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있기에 지금 주가는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생각은 효율적 시장가설에 의한 개념을 가지고 .. 2016. 9. 21.
삼성전자,한국전력만 好好? 시장이 좋아지면 분위기가 바뀐다. 삼성전자,한국전력만 好好? 시장이 좋아지면 분위기가 바뀐다. 올해 장세의 특징이라하면 거의 대부분의 종목들이 힘없이 약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황 속에 삼성전자와 한국전력만이 20%가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단 점입니다. 그러다보니 한편에서는 체감지수는 너무도 춥다고도 합니다. 차별화장세로도 볼 수 있는 요즘 시장, 하지만 시총 탑권에 있는 종목들의 선전은 시장 분위기를 바꾸면서 여러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ㅇ 삼성전자, 한국전력은 20%넘는 주가 상승 [올해 시총 Top종목들의 주가흐름은 매우 강하다] 올해, 시가총액 1,2위에 랭크되어있는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의 주가는 예년과는 다른 그리고 다른 시총상위종목군들과는 다른 강한 주가 상승을 만들고 있습니다. 7월 오늘까지 올해들어 20%이상 .. 2016.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