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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전쟁 공포지속 그런데 다른한편에서는 미중 무역전쟁 공포지속 그런데 다른한편에서는 5월 증시는 "미중 무역전쟁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면 증시 상황이 설명이 될 정도로 미중 무역전쟁 공포가 시장 분위기를 좌우했던 한달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적인 관세부과와 화웨이에 대한 공격 이에 맞대응하는 중국의 모습 속에 5월 증시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점점 투자심리 속에서 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될 때 이어질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공포가 퍼져가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가득한 증시... 그런데 한편에서는 시장 분위기와 다른 모습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또한 악재로 보는 시장 분위기이지만 말입니다. ㅇ 미중 무역전쟁 점입가경 속 일희일비 : 전쟁이라는 극단적 시나리오도 등장하고 [미중 무역전쟁이 심화되는 지금, 사.. 2019. 6. 3.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미연준 파월 의장의 한발 물러선 완화적 발언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에 훈훈한 기운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지는듯 온기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왠지 모를 부담이 머리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언제 즈음 한국증시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글의 중요한 결론은... 말미에 나올 수 있습니다.) ㅇ 큰 짐을 잠시 내려놓은 것은 맞긴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증시토크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지난 주 IS.. 2019. 1. 7.
파월 의장의 중립금리 근접 발언이 던진 다방면에 걸친 안도감 파월 의장의 중립금리 근접 발언이 던진 다방면에 걸친 안도감 "just below" neutral... 밤사이, 미연준 파월의장의 발언이 미국증시와 오늘 아침 한국증시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만 하여도 강한 매파 성향을 보였던 파월의장의 어제 발언은 증시에 큰 부담이었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안도로 바뀌면서 미국증시를 2%넘는 폭등양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발언은 단순히 증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각도에서 안도감을 만들고 있습니다. ㅇ 중립금리가 무엇이기에? 각국의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경기를 부양시켜야하는 금융정책의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물가 급등을 막기 위하여 금융정책을 억제하면 경기가 침체되고, 경기 침체를 막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금융정책을 완화하면.. 2018. 11. 29.
옐런의장의 마지막 금리인상, 금리인상보다 중요한 건... 옐런의장의 마지막 금리인상, 금리인상보다 중요한 건... 자넷 옐런의장의 임기 마지막 회의였던 12월 FOMC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미국 연준 금리는 1.25~1.5%로 25bp 인상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3번의 금리인상이 예상되어왔고 실제 예정대로 진행되었다보니 오늘 아침 한국증시에서는 금리인상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금리 인상은 그 연준위원들이 예상하는 미래 전망치와 함께 살펴보다보면 이면에 나타나고 중요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ㅇ 옐런의장의 임기, 평화로웠던 금융시장. [실질적인 마지막 FOMC회의를 주관한 재닛 옐런, 사진참조 : FED홈페이지] 버냉키 의장에 이어 2014년 초 미국 연준의장이 된 재닛 옐런 의장. 임기를 시작할 때부터 소통의 힘이 강하다는 긍정적.. 201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