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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연준의장에 제롬파월 지명, 곧 떠나는 자넷 옐런을 추억 해 보다. 차기 연준의장에 제롬파월 지명, 곧 떠나는 자넷 옐런을 추억 해 보다. 올해 말 미국 연준에는 큰 이슈가 하나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된 직후 부터 옐런의장이 자리를 내주어야할 것이라는 얘기는 계속 회자되었고, 연말이 가까워 오자 여러 후보들이 물망에 올랐습니다. 결국, 트럼프는 중도적인 성향에 제롬 파월을 지명하면서 자넷 옐런 의장은 최종적으로 임기를 마치면 연준의장에서 물러나게 되었습니다. 소통이라는 단어로 표현될 수 있었던 자넷 옐런 의장,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 연임을 하기 바랬지만 이제는 금융사에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ㅇ 자넷 옐런, 키워드는 '소통' 자넷 옐런 의장은 과거 연준의장들 중 취임 직전 연준 경력이 10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폴볼커 의장이 연준 경력 4년, 그린스펀.. 2017. 11. 2.
美 FOMC 금리인상, 중요한건 인상속도 美 FOMC 금리인상, 중요한건 인상속도 작년 연말에도 그러하더니, 올해 연말도 미국 연준은 금리인상을 결정하였습니다. 0.5%~0.75%의 밴드로 올라온 미국 연준금리로 인해 이에 대한 경기 불확실성 우려도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미 금리인상을 예상하였기에 이번 미국 금리인상에 의한 충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금리인상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금융시장 심리에 불안감을 키우고 말았습니다. ㅇ 2017년에 금리를 3번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 지난 9월 FOMC회의 때에는 2017년 정책금리를 1.125%로 2번의 금리인상(0.50%)을 계획하였습니다만, 이번 FOMC회의에서는 1.375%로 2017년 정책 금리를 계획하면서 3번으로 금리인상 횟수가 늘었다는데 시장은 부담감을 느끼면서 전일 미국증.. 2016. 12. 15.
미국 금리인상,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악당(?)인가? 미국 금리인상,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는 악당(?)인가? 이번주 후반 잭슨홀 컨퍼런스가 다가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또 다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시장에 왠지모를 무거운 흐름이 나타나는 지금, 또 다시 미국의 금리인상은 악당(?)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요? 혹은 우리는 금리인상 그 자체의 겉모습에 겁을 먹고 그 속에 다른 성격이 있다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ㅇ 9월 혹은 12월에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 8월25일~27일에 있을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자넷옐런 연준의장이 금리인상을 시샇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우려감이 맴돌고 있는 가운데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들이 연이어 쏟아지면서 9월 또는 12월에는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스.. 2016. 8. 23.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엇갈리는 해석, 진짜 의미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엇갈리는 해석, 진짜 의미는? 5월 내내, 미국금리 인상 우려감이 증시 발목을 잡았었습니다. 그러던 분위기가 전일 미국증시는 금리인상을 오히려 환영한다는 투자심리가 형성되면서 큰 폭의 글로벌 증시 상승을 만들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 그 한문장이 악재로 해석되기도하고 호재로 해석되는 이런 엇갈리는 상황, 진정한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ㅇ 6월 금리인상 가능성 : 또 다시 생각하는 면역효과 4월 FOMC의사록에서 6월에 금리를 인상 가능성이 비춰지면서 시장은 5월 중순 이후 부담감이 커졌습니다. 마치 금리 인상을 하면 세계 경제가 무너질 것과 같은 우려감이 시장 분위기를 압도하였고, 때 마침 중국 국가 부채비율이 위기 수준이라는 분석도 쏟아지면서 공포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이런 분.. 2016.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