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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흐름도, 태풍 예보처럼 확률반경을 그릴 수 있을까? 주가 흐름도, 태풍 예보처럼 확률반경을 그릴 수 있을까? 태풍 솔릭이 내일부터 직접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다보니, 태풍 관련 예보와 기상도를 자주 들여다보게되는 오늘입니다. 그런데 이 태풍 예보를 보다보면, 확률 반경이란 것이 있어 대략적인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렇다면.. 혹시 주가 흐름과 차트에서는 이러한 확률 반경과 같은 개념은 없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바로 VaR 개념을 활용한 방법이지요. 오늘 글에서는 VaR개념을 활용한 주가 지표를 HTS차트를 통해 구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만 이는 VaR개념은 참고용일 뿐이란 점을 글을 쓰기 앞서 남깁니다. ㅇ 본 글에 앞서 살짝 태풍이야기 : 2010년 곤파스 충격 21세기 서울/경기권에 가장 충격적인 태풍은 2010.. 2018. 8. 22.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HTS역사를 되돌아보다.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HTS역사를 되돌아보다. 오늘 글은 평소와는 다른 주제를 잡았습니다. 주식시장 주변에서 나타나는 기록들을 적기 위함이랄까요? 오늘 글의 주제는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그리고 HTS역사입니다. 주식시장에 역사 한페이지 연말에 여의도를 떠난 대신증권 속에서 기록을 남겨봅니다. ㅇ 다시 명동으로 떠난 대신증권, 그리고 국내 1호 시세 전광판도 운영을 중단하고 우리나라에서 주식세세 전광판을 가장 먼저 사용한 증권사는 1979년의 대신증권입니다. 명동에서 여의도로 본사를 이전할 때도 따라왔고 주식시장 관련 뉴스가 나올 때에는 꼭 그 전광판을 비추었지요. 그런데 그 전광판이 대신증권 본사 이전과 함께 지난주 23일에 운영을 중단하였습니다. [대신증권의 시세전광판과 황소상, 사진 : love.. 2016. 12. 27.
시장이 급등해도, 단기 매매에 치중하면 손실만 쌓인다. 시장이 급등해도, 단기 매매에 치중하면 손실만 쌓인다. 만일, 향후 증시가 크게 상승했을 때 과연 개인투자자의 수익도 따라갈 수 있을까요...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고 분석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수년 째 이어지는 횡보장, 하지만 글로벌 증시는 상승행진을 이어가다보니 한국증시에 대한 기대도 은근히 커져있습니다. 목표치는 어디일지는 모르지만 큰 상승장이 나타났을때, 과연 개인투자자의 수익은 이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오늘 글에서는 개인투자자 선호 지표를 통한 가상 매매로 단기투자의 효용성에 대하여 생각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 개미투자자의 매매 스타일은, 그렇게 길게 갈 수가 없어" 개인투자자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자주 언급드리는 조언이 "매매 기간을 조금 더 길게 가.. 2015. 1. 27.
HTS의 뉴스화면, 투자심리를 동요시키다. 안녕하십니까. 시장을 집맥하는 가치투자가 lovefund이성수입니다. HTS는 이제 투자자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이고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특히 한국의 HTS는 그 기능과 심미성에 있어서 선진국에서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고사양화 되다보니, 해외로 수출을 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좋은 HTS이긴 합니다만, 너무 좋아진 기능 때문에 투자심리가 동요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뉴스관련 화면에서 말이죠. ㅇ 뉴스화면, 투자정보를 찾는데 꼭 필요하긴 한데... HTS에서 뉴스화면은 "종합시황뉴스","종합정보","투자뉴스" 등 다양한 이름으로 증권사 마다 포맷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과거 HTS가 급격히 보급되던 초창기(99년~00년 사이 급팽창)에는 HTS에 뉴스를 공급하는 언론사들이 얼마.. 2014.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