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8/1122

신용융자 9조3천억까지 줄었지만, 아직도 증시의 복병 신용융자 9조3천억까지 줄었지만, 아직도 증시의 복병 지난 주 증시가 크게 흔들릴 때 감소되었어야할 신용융자가 줄지 않았던 것이 이번주에 1조 2천억원 가까이 줄어들면서 10월 31일기준 9조 3650억원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코스닥과 스몰캡의 허무한 하락이 이번 주 초반 나타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급드렸었던 첫번째 신용융자 규모 레벨이었던 10조원을 하회한 이번주. 분명 큰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만, 아직도 주식시장의 복병으로 남아있습니다. ㅇ 큰 고름이 터진 이번 주 레버리지 투자자금 신용융자를 중심으로한 레버리지 투자자금은 양날의 칼과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상승할 때에는 그 뜨거운 열기에 휘발유를 뿌리듯 폭발적인 상승을 만들지만, 주식시장이 침체장으로.. 2018. 11. 2.
배당수익률! 시장금리에 성큼 다가선 증시 배당수익률! 시장금리에 성큼 다가선 증시 암울했던 10월 증시를 보내며, 주식시장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크게 늘었습니다. 주가지수 1500p를 언급하는 글들이 왕왕 보일 정도로 시장 심리가 크게 위축된 시장 속에서 과연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일까요? 역대급 월간 하락률만 보면 암울함만 보이지만, 한편 역대급 저평가된 시장이라는 수식어는 같이 붙어있다는 것을 보는 분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여러가지 밸류에이션 지표들이 저평가 신호를 울리고 있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레벨을 시장금리와 비교하게되는 배당수익률이 최근 증시 하락 속에 매력적인 수준까지 올라가 있었습니다. ㅇ 주가 하락 속에 배당수익률은 시장금리에 근접하고... 한국 기업들의 배당성향이 낮고 배당수익률이 낮다는 것은 하루이틀 된 일이 .. 2018.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