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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고객예탁금 연일 급증세 : 시가총액과의 비율을 추적 해 보다. 고객예탁금 연일 급증세 : 시가총액과의 비율을 추적 해 보다. 연일 고객예탁금이 급증하면서 8월 초 50조원을 성큼 넘더니, 이달말에는 53조원선 또한 돌파하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 공모 때문에 예탁금이 몰렸다고는 하지만 신규공모 때문에 자금이 예탁금이 증가하고나면 일시적인 자금 이탈 후 증가추세가 강화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지요. 작년연말대비 갑절 가까이 급증한 고객예탁금, 어제 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대비해서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과거에는 어떠했을까? ㅇ 잠못드는 월요일 새벽 머리속에 떠오른 개념 : 고객예탁금/시가총액 새로운 한주를 앞둔 월요일 새벽, 이런 저런 잡생각에 잠을 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생각의 꼬리는 이렇게 이어지더군요. 최근 급증하는 고객예탁.. 2020. 8. 31.
개인이 시장 중심에 서니, 주식시장 정책도 개인을 중심에 두다(공매도금지 등) 개인이 시장에 중심에 서니, 주식시장 정책도 개인을 중심에 두다(공매도금지 등) 공매도 금지 6개월 연장이 발표되었습니다. 3월 팬데믹 쇼크부터 따져보면 총 1년의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개인투자자의 환호성이 오늘 주식시장에 그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 금융위의 최종 결정이 나오고 필자는 최근 일련의 주식시장에 대한 정책들을 곰곰히 되곱아보았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확실히 개인투자자를 신경쓰는 정책들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시장에서 개인이 중심에 서니, 증시 정책들 또한 과거와 달리 개인을 중심에 두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ㅇ 불과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 개인은 그저 천덕꾸러기 취급 주식시장에서 개인은 언제나 천덕꾸러기 취급 받아왔습니다. 분명 전체 주주수의 90%이상이 개.. 2020. 8. 28.
오전 10시! 증시는 코로나 일간확진자수 발표가 좌우하는데. 오전 10시! 증시는 코로나 일간확진자수 발표가 좌우하는데. 오늘 증시토크는 최근 증시 속 특이한 현상을 기록 해 놓고자는 의미에서 글 주제를 잡았습니다. (요즘 유행어로 박제라 하지요.) 최근 8월 중순 이후 한국증시의 모습은 오전 10시를 전후하여 흥미로운 양상이 나타납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 일간 확진자수를 발표하여 충격적으로 증가하면 증시가 일단 무겁게 흘러가고, 양호한편이라면 증시는 바로 튀어 오릅니다. 오전 10시... 그리고 오늘 씁쓸하게도 확진자수가 급증하였고 그 전후 흥미로운 현상들이 발생하였습니다. ㅇ 일간확진자 수가 증시 단타 변수가 된 8월 중순 이후 증시 8월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일간 확진자수가 폭증세로 접어들어 2차 팬데믹이 기정사실화되었습니다. 그 이전까지 세계 최고.. 2020. 8. 27.
증시의 주인공 개인투자자 : 개인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뀌었다 증시의 주인공 개인투자자 : 개인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뀌었다 요즘 주식시장을 설명할 때 개인투자자를 빼고 논하는 것은 불가능할 정도로 올해 개인투자자의 존재는 시장에 우뚝 섰습니다. 올해 초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심상치 않다는 것을 언급드려와는데 이제는 그 개인의 존재는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를 표준명사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의 개인투자자에 대한 고정관념도 바꾸었습니다. 과연 개인이 어떻게 변한 것일까요?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이 점에 대하여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 개인에 대한 옛 고정관념 버리세요~) ㅇ 올해 늦봄까지 개인매수세에 대한 전문가들의 해석 : 결국 동학농민운동처럼 될라... 개인투자자금 순증에 대한 자료는 워낙 많이 다루어 드렸기에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은 익히 다.. 202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