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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별곡2680

추운날씨 불구, 12월 증시 기대치는 있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12월로 접어들지도 않았는데 본격적으로 날씨가 엄동설한음 예고하듯 몸시도 추워졌습니다. 어제 저녁 필자가 주관하는 투자세미나를 마친 뒤, 집으로 오는 길에 여기저기 빙판이 져있던 것을 볼 수 있을 정도로 날이 본격적으로 추워졌습니다. 날이 추워지게 되면 자연스럽게 연말증시가 유종의 미를 거두어줄지에 대한 걱정과 기대가 섞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코앞으로 다가온 12월장세, 과거를 통해서 비추어보는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ㅇ 12월 증시 월단위 중에서는 양호한 수준의 평균상승 주요계절이 되면, 즉 여름이 되거나 겨울이 되게 되면 통설적으로 "윈터랠리", "썸머랠리"등과 같은 계절에 따른 증시기대를 반영하는 수식어들이 넘쳐나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2013. 11. 28.
제2의 튤립열풍인가? 비트코인,관련주 주가를 요동시키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11월들어 필자가 자주 사용하는 SNS에 비트코인 열풍에 대한 이야기가 갑자기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처음에는 무슨 동전수집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신종 사이버머니에 대한 이야기이더군요. 비트코인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더니, 급기야 오늘 증시에서는 관련주들이라하여 제이씨현과 SGA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기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제2의 튤립열풍처럼 허무한 버블일 수도 있는 비트코인, 금융시장에 큰 이슈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비트코인에 대한 홍보글이 아님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관련주에 포커싱을 맞추어 글을 적어가겠습니다.) ㅇ 비트코인 11월 가격 폭등, 도대체 무엇이기에? 비트코인은 2009년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아름의 단체는 .. 2013. 11. 27.
나스닥 13년만에 4000p터치, 코스닥의 방향을 가늠해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나스닥지수가 어제 밤사이 장중 4000p를 터치하였습니다. 2000년 IT버블이 붕괴된 이후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던 나스닥지수가 2009년 이후 오바마대통령집권기간 중에 과거 클린턴행정부 때의 화려했던 주가지수 대라 할 수 있는 4000p를 다시금 터치하였습니다. 나스닥 4000p터치, 우리 코스닥은 언제즈음 그 시절로 갈 수 있을까요? ㅇ IT붐 시기 1999년, 질풍노도의 나스닥 4000p 첫 돌파 1999년의 IT붐은 화려하였고, 당시 주식시장참여자들을 흥분시켰던 이벤트였습니다. 미국의 나스닥지수가 1999년 11월에 3000p를 넘어서고 12월에 급등하면서 4000p를 넘어선 뒤, 다음해 2월에는 5000p를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나스.. 2013. 11. 26.
중소형주의 하락원인 헤지펀드의 공매도 때문이라는데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경제 방송인 lovefund이성수입니다. 아침에 헤지펀드관련한 뉴스기사가 증권가에 이슈화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중소형주 패라고 헤지펀드 허가했다"라는 제목의 연합인포맥스의 뉴스기사로, 지난달말부터 언급되었던 특정금융기관의 공매도설과 일맥상통하는 주제였습니다. 최근 4분기 들어 눈에 띄게 중소형주와 코스닥시장의 약세 원인이 되고 있는 중소형주 공매도에 대하여 다시한번 파헤쳐봅니다. ㅇ 문제는 네이키드에 준한 중소형주 공매도 뉴스에 언급된 내용을 보게 되면, 지난달부터 돌았던 루머가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소형주에 대한 집중적인 공매도였는데 그 주체가 최근 헤지펀드 설립이 완화되면서 늘어난 헤지펀드들이 중소형주에 집중적인 Short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내용입.. 2013.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