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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금 순증12

3월 증시를 보내며 : 일장흉몽 후 깨어나보니...봄이왔더라. 3월 증시를 보내며 : 일장흉몽 후 깨어나보니...봄이왔더라. 투자자를 그렇게도 힘들게 했던 3월 시장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전세계를 힘들게 하였던 코로나 팬데믹 그리고 그로 인해 끝없이 하락할듯 3월9~20일, 2주간은 폭락이 연속되며 투자자들을 그렇게도 힘들게 하였습니다. 3월 증시를 끝내는 오늘 지난 3월은 마치 일장춘몽 아니 일장흉몽처럼 투자자들의 기억 속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생존한 이들이 그 흉몽에 뒤척이다 잠에서 서서히 깨어보니 어느덧 봄은성큼 다가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직은 꽃샘추위가 남아있지만 증시에 봄. ㅇ 한달 동안의 일장흉몽... 투자자들을 너무도 힘들게 하였고 코로나19가 뒤흔든 2020년 증시, 그 정점은 이번 3월 증시였습니다. 코로나19가 동아시아를 넘.. 2020. 3. 31.
개인투자자들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개인투자자들의 연일 증시 돌격 : IMF당시가 오버랩된다.(반전주의) 요즘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주식이야기입니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젊은 직장인들의 대화 중에 상당수가 주식투자이야기이고 심지어 필자의 가족분 중에 "절대, Never"주식투자 안하실 분도 이런 때가 기회라면서 주식투자 이야기를 꺼내실 정도입니다. 뉴스에서는 증권사 지점에 대기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1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2030세대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통해 최근 신규 계좌중 60%를 차지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증시에 계신분들 입장에서는 이런 개미의 러시는 반갑지 않습니다. 문득 저는 IMF당시가 쌩뚱맞게도 떠올라서 주말 내내! IMF당시 데이타와 뉴스기사를 수작업으로 마이닝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 재미있.. 2020. 3. 23.
또 등장하는 주가지수 1500,1600p설 : 문득 2011년 8월이 떠오르다. 또 등장하는 주가지수 1500,1600p설 : 문득 2011년 8월이 떠오르다. 시장이 흉흉해서일까요? 주가지수 1500p, 1600p까지 시장이 밀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이나 경제를 이야기하던 이들 뿐만 아니라 부동산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이런 글들이 올라오고 많은 사람들이 동요되는 듯 합니다. 그런데 최금의 증시흐름과 관련된 시장 분위기를 보다보면 문득 2011년 8월 유럽쇼크 때가 떠오릅니다. 단 몇만에 주가지수가 20%하락한 9년 전 말입니다. ㅇ 기억을 더듬어 보다 : 2011년 8월 여름 갑자기 찾아온 유럽위기 이제는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10여년 전 일인 2011년 8월 유럽위기. 이로 인해 주식시장은 8월 2일부터 급락하여 단 몇일만에 주가지수가 2170p대에서 1.. 2020. 3. 11.
개인의 특이한 연속 매수 행진 : 그것이 알고 싶다! 깊이 파고들어가보니 개인의 특이한 연속 매수 행진 : 그것이 알고 싶다! 깊이 파고들어가보니 올해 들어 개인의 연속 매수 행진이 강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월에는 그러려니 했지만, 2월 그리고 3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는 개인의 매수 행진은 결국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누적 13조원이 넘는 순매수 기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싶었던 개인의 매수세, 계속 자금이 몰려들어오듯 매수행진이 지속되는 모습이 2월 중 관찰되면서 과거와 다른 색깔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깊이 파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개인투자자금 순증이라는 개념을 정의하고 계산하여...) ㅇ 개인의 특이한 연속 매수세 분석을 위해 : 고객예탁금을 다른 관점에서 살펴보다. [고객 예탁금 2003년부터 2020년 말까지 추이, 자료 : .. 2020.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