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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5월 증시 잘 선방하였다. 그런데 군중심리는 반대로 암울 5월 증시 잘 선방하였다. 그런데 군중심리는 반대로 암울 호사가들의 “Sell in May”로 시작한 5월 증시. 제법 많은 일이 5월 증시에 등장하였습니다. 공매도 재개, 코인 시장 대폭락 그리고 이에 따른 글로벌 성장주들의 요동, 여기에 인플레이션 심화에 따른 양적완화 축소 이슈, MSCI 지수 리밸런싱 및 외국인의 9조 원대 순매도 등등 시장에 부담스러운 재료들이 쏟아진 5월이지만 종합주가지수는 상승 마감이 확실한 듯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군중심리는 이상하리만치 차갑습니다. ▶ 제법 많은 악재가 등장한 5월 증시 주식시장은 소음이 없던 때가 없습니다. 먼 과거를 떠올려보면 왠지 평온했던 것처럼 생각되지만 실제 그 과거로 돌아가 봐도 엄청난 악재들이 시장을 뒤흔들었지요. 이렇게 소음이 끊이지 않는.. 2021. 5. 31.
결국 투자는 심리 게임 : 스트레스 테스트로 마인드를 강화하시라. 결국 투자는 심리 게임 : 스트레스 테스트로 마인드를 강화하시라. 금융회사들은 내부적으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합니다. 다양한 금융기법은 차치하고,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도 간단히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어쩌면 독자님 중에는 이를 통해 만약의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세워 실천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리라 짐작됩니다. 종합주가지수 3,150p에서 껌딱지처럼 붙은 답답한 증시. 시장 전망보다도 스트레스 테스트는 투자심리를 강하게 할 수 있는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 스트레스 테스트 : 간단히 과거 조정을 가정하여 보자 금융회사들이 내부적으로 하는 스트레스 테스트는 매우 복잡한 통계적 분석과 다양한 가정과 분석이 적용됩니다. 괜히 깊숙이 들어가면 머리만 어지러우니 간단히 최근 .. 2021. 5. 27.
개인투자자의 약해진 체력 : 현재 개인의 힘으론 증시 견인이 어렵다. 개인투자자의 약해진 체력 : 현재 개인의 힘으론 증시 견인이 어렵다. 동학 개미 운동, 개인투자자의 뜨거운 증시 참여는 2020년과 올해 2021년 증시에 중요한 키워드입니다. 역사상 최초로 개인이 증시 바닥에서 대규모 매수를 감행하면서 작년 3월 폭락 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급매물을 쓸어 담는 것을 넘어 주가지수 3,000p를 넘기는 1등 수급 공신으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현재 증시 수준에서 개인의 힘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합니다. ▶ 주가지수 3,200p 위로 끌어올리기에는 벅찬 개인의 힘 최근 개인투자자의 수급 분석을 필자의 증시 토크에서 조금 뜸하게 다루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달 초 SKIET 공모청약 전후로 고객예탁금 노이즈가 너무 심하기도 하였고, 작년과는 다른.. 2021. 5. 26.
작은 증시변동에 불안해 죽겠다면, 당장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하시라. 작은 증시변동에 불안해 죽겠다면, 당장 자산 배분 전략을 사용하시라. 최근 증시변동에 은근히 많은 개인투자자분이 부담감 수준을 넘어 두렵다고 합니다. 종합주가지수 기준 시장이 –10% 하락한 것도 아닌데도 말입니다. 과거 증시 등락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의 등락에도 불구하고 큰 스트레스를 받으신다면 지금 당장 자산 배분 전략 기준을 세우고 실행해야만 합니다. ▶ 당장 대박 수익을 내야 하는데 웬 자산 배분? : 생존이 우선입니다. 지난 1년여 주식시장 폭등 그리고 코인 시장 급등이 있어서인지 투자자들의 마음은 당장 큰 수익을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듯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증시 토크에 관한 독자님들의 반응, 지인들의 투자 행태, 증권 업계 계신 분들의 반응, 유명 경제 채널들 속 패널들의 말들을 ..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