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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405

어려운장일 수록 개인투자자의 장점을 기억하시라.(feat.연준금리인하 후) 어려운장일 수록 개인투자자의 장점을 기억하시라.(feat.연준금리인하 후) 거대자금을 가진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인은 당하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 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시장이 혼란스러울 때는 더욱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어 개인투자자의 컴플렉스를 감정적으로 표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는 생각 외로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점은 오히려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가 부러워할 정도입니다. 오늘은 개인의 장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리고 미연준의 10여년만의 금리인하 후 단상을 인트로에 살짝 적으며 글을 시작합니다. ㅇ (feat! 연준금리인하 후), 복잡해진 증시 : 기관은 더 골치아플 것! 개인은? 10여년 만에 미국 연준이 금리 인하를 결정하였습니다. 하지.. 2019. 8. 1.
증시 바닥은 언제일까? 저평가 기대는 있지만 성급하지 말아야! 증시 바닥은 언제일까? 저평가 기대는 있지만 성급하지 말아야! 어제 증시토크를 통해 코스피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과저평가 레벨까지 내려와있고 코스닥시장도 이번 7월 장을 계기로 버블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설명드렸습니다. 한편 어제 화요일 증시 같은 경우에는 반등이 강하게 나왔다보니 투자심리가 급해진 투자자분들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비록, 오늘 바로 제법 깊은 하락으로 흥분을 가라앉히긴 하였습니다만 앞으로 한동안 일희일비하는 급등락 속에 투자자들의 심리도 요동칠 것입니다. 이러한 때 유의해야할 투자 포인트는 바로, 성급하지 말아야한다는 것입니다. ㅇ 성급함? 만용으로 이어질까 걱정된다. 필자가 지인들과 대화 중 듣기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시장 좀 찍어 줘바, 지금이 들어갈 때면 확!!! 확!! 질러.. 2019. 7. 31.
주식시장, 코스닥에 고름이 빠진 후에야 진바닥이 기다린다. 주식시장, 코스닥에 고름이 빠진 후에야 진바닥이 기다린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7월 증시 조정, 특히 코스닥과 스몰캡의 약세는 개인투자자의 심리를 부담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관의 집중적인 매도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코스닥 시장의 경우 개인투자자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큰 고름이 보여 부담스럽기까지 합니다. 그 고름은 바로 신용융자 잔고입니다. 이번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되려 늘어난 신용융자 잔고는 마음 속 부담을 가지게 합니다. 그 코스닥에 큰 고름이 빠진 후에야, 시장이 바닥이라는 시그널들이 눈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ㅇ 코스닥, 약세장에도 신용융자가 증가했다? [7월 중순 이후 약세장에도 증가세에 있는 KQ신용융자, 자료 : 금융투자협회] [청색선 : 코스닥 신용.. 2019. 7. 26.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증시 루머와 음모를 좋아하는 투자본능에 대하여.(인류 달착륙 50주년을 보며) 사람의 다양한 본능 중에는 미확인된 음모 또는 루머를 좋아하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본능은 주식시장에서 자주 접하곤 하지요. 소위 카더라 통신이라 불리우는 루머를 듣고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의 모습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생각을 쌩뚱맞지만 우연히 지난 주말, 인류 달착률 50주년 기념일을 대하면서 떠올랐습니다. 사람들의 미지에 대한 인류의 끝없는 도전만큼, 음모성 루머에 대한 집착도 강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ㅇ 인류는 달에 가지 않았다는 집착 1969년 7월 20일 아폴로11호는 달 표면, 고요의 바다에 착륙하였고, 닐 암스트롬 선장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으며 인류 최초의 달착륙을 실현하였습니다. 그리고 50.. 2019.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