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선행지수13

경제 지표들, 한국증시의 턴어라운드를 암시하고 있다. 경제 지표들, 한국증시의 턴어라운드를 암시하고 있다. 2018년 연초이후 2년여를 이어온 한국증시의 약세장, 작년 여름 이후 반등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답답하게 느껴지시리라 짐작됩니다. 증시가 장중에 조금이라도 마이너스를 보이면 불안불안해 지는 것이 현재의 투자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여러 경제관련 지표들을 뒤적뒤적 살펴보다보면 한국증시의 턴어라운드를 암시하는 정황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ㅇ DRAM Exchage Index : 어느새 쌍바닥을 넘어서 컴퓨터 조립을 좋아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이런 이야기가 최근 돌고 있더군요. "지금이 컴퓨터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고 말입니다. 그 근거로 제시되는 가장 큰 이유가 DRAM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것입니다. [DRAM Exchange Index] .. 2020. 2. 12.
한국증시 V반등을 넘어 이제는 갭 메우기!: 독자분들 기억하시죠? 한국증시 V반등을 넘어 이제는 갭 메우기!: 독자분들 기억하시죠? 이제는 신종 코로나 이슈가 증시에서 사라졌습니다. 물론 의학적으로 사회적으로는 신종코로나가 확산일로에 있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이제 그에 따른 공포가 사라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주식시장이 전염병을 간과하고 있다하지만, 이번 신종 코로나 이슈 자체가 큰 악재거리가 아니라는 점은 증시 역사속에서 찾을 수 있었고, 이에 대해 지난 보름여의 시간 동안 거의 매일 증시토크로 강조드린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주식시장은 V반등을 완성해가고 그 선을 넘어 갭을 메꿀 정도로 강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 항상 강조드립니다만, 자산배분전략과 합리적인 투자를 지향하시고, 빚내어 투자하지 마세요) ㅇ 증시토크에서 거의 매일 강조드린바처럼 : 중국증시 개장 .. 2020. 2. 6.
2020년 증시, 희망과 회의감의 공존 : 다만 가벼워진 어깨 2020년 증시, 희망과 회의감의 공존 : 다만 가벼워진 어깨 드디어 2020년 새해 증시가 개장되며 20년대! 증시도 시작되었습니다. 아재들끼리 농담삼아 "2020 원더키디(추억의 만화)"의 시대가 되었다고도 말하는 2020년입니다. 매년 첫 거래일에는 새해에 대한 희망감이 가득합니다만, 그 기분은 하루를 넘기지 못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2020년 증시,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아야할지에 대해 새해 첫 거래일 증시토크에서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문득 작년(2019년) 첫 거래일 증시토크를 뒤돌아보니. 오늘 증시토크를 쓰기에 앞서 이런저런 데이타를 살펴보던 중 2019년 첫 거래일에 필자가 적었던 증시토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증시토크는 제목은 "2019년 새해증시:오리무중을 걷는 기분일듯한 장.. 2020. 1. 2.
미중 관세철회가 합의되면, 강세장은 시작된다. 미중 관세철회가 합의되면, 강세장은 시작된다. 미중 무역전쟁이 서서히 합의단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어제 밤사이 관세가 합의되었다는 소식이 중국과 미국발 뉴스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분위기는 미중 무역협정 1단계 합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오늘 아침장에서는 이를 부정하는 뉴스들도 속속 나오고 있다보니 긴장감이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마치 족쇄처럼 증시의 발목을 조여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미중 무역전쟁. 만약 관세철회가 명문화되고 합의된다면 한국증시는 1년 10개월여의 하락장을 뒤로하고 앞으로 다시 나갈 것입니다. ㅇ 미중 관세 철회 합의 vs 미국 강경파의 반대. 미중 무역전쟁의 판세를 보면 총성없는 전쟁을 떠올리게 합니다. 작년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전쟁을 시작하던 초반에는 미국이..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