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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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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고수는 정치적 신념을 투자결정에 절대!반영하지 않는다! 주식투자고수는 정치적 신념을 투자결정에 절대!반영하지 않는다! 한국 사회에서 친한사람들 사이에서 하지 말아야할 3가지 대화 주제, 3J가 있습니다. 정치,종교,지역이 바로 그 3J입니다. (여기에 J를 하나 더하자면 주식이 있습니다.ㅠㅠ) 이중 정치 이야기는 친구,친척들 사이에 싸움을 만드는 무서운 대화소재이지요. 그런데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주식투자 결정에도 사용하시는 일반인들이 정말 많습니다. 겉으로는 아닌척하지만 자신의 정치 신념과 다른 정권이 집권하면 "주식 이제 개판이야 경제 끝났다"라면서 투자 자체를 포기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발! 주식투자에 있어서 정치적 신념은 배재하시라고 말입니다. (오늘 글 주제는 매우 민감하기에 정치적 부분은 그저 "이쪽","저쪽"으로 표..
좋은 투자전략이 있다면, 바로 실천해야한다. 좋은 투자전략이 있다면, 바로 실천해야한다. 주식투자에 관하여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키워드가 "경제"와 "타이밍"입니다. 경제가 안좋아서 주식시장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부터, 타이밍을 잡기 위해 경제 등등 다양한 변수를 분석해야한다는 꼼꼼한 이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경제에 대하여 심각히 고민하고, 심지어는 좋은 투자 전략은 만든 이들 중 대다수가 투자를 실행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 마치 2012~13년 경제를 그렇게 걱정하며 부동산 공부만 했던 이들이 타이밍만 바라보다 행동에 옮기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ㅇ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이니.. 옛 고사 성어에 백문이 불여일견 이요, 백견이 불여일행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번 듣는 것이 한번 보..
장단기금리차 역전, 계속 강조한 의미 : 시한폭탄(?) 장단기금리차 역전, 계속강조한 의미 : 시한폭탄(?) 지난 금요일 미국 10년국채 금리와 3개월 금리가 역전되면서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라는 시그널과 함께 미국/유럽증시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10년-2년 국채 금리간 스프레드는 아직 폭이 남아있지만 10년 국채 금리가 급히 하락하면서 10년 미국채금리가 이보다 만기가 짧은 3개월 금리보다 낮아졌다보니 투자심리가 주말사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작년(2018년) 여름 이후 자주 증시토크를 통해 장단기 금리차 역전의 의미를 설명드린바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 그 자체가 폭탄이긴 하지만 바로 터지는 폭탄이 아닌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장단기 금리 역전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ㅇ 3초 후에 터지는 수류탄이 아닌, 3개월, 1년, 2년? 언제 터질지..
수축사회 -홍성국- 미래 세계 경제와 한국 경제 그리고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지를 생각하는데 있어 현시대의 눈에 보이는 변수는 바로 "고령사회"입니다. 마치 정해진 운명처럼 착착 다가오고 있는 고령사회 그리고 이어지게 되는 글로벌 수축국면. 2020년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시점에서 10년 전에는 막연한 이야기였던 문제들이 현실에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현대통화이론(MMT)가 급부상하는 근거 중에는 저물가, 저금리 상황이 있는데 그 배경을 생각 해 보면 글로벌 수축사회로의 전환이 기저에 깔려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세기 급격한 인구 팽창 속에, 팽창 경제가 지속될 때의 경제 상황과 향후 인구 감소 속에 만들어질 수축사회의 경제 모습은 확연히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이고 수축사회(홍성국 저) 이 책은 그 미..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템플턴경의 격언을 되새겨보다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템플턴경의 격언을 되새겨보다 2008년 96세의 일기로 작고한 투자의 대가 존 템플턴 경. 그에 말한마디 한마디는 책으로 엮여져 있는 등 많은 이들에게 투자 현인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가 남긴 수많은 투자 명언 중에 가장 필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말은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하여 행복속에서 죽는다"는 격언입니다. 사람들과 주식시장에 대하여 대화를 나눌 때, 이 말을 하곤 합니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사래를 치며 반대로 생각하는게 일반적이지요. ㅇ 강세장은 비관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난다. 2019년 현재 증시는 길게보자면 2008년 연말 이후부터 이어진 상승장으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보자면 ..
증시/경제분석을 하는 이유 : 투자원칙을 지키기 위해 증시/경제분석을 하는 이유 : 투자원칙을 지키기 위해 증시토크에서는 오랜 기간 "투자원칙"을 지켜야한다는 취지의 글을 자주 이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주식시장과 경제 상황을 분석하는 글들도 비슷한 비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뭐랄까 약간의 모순된 상황처럼 생각하시는 경우가 발생 합니다. 시장에 대한 분석을 긍정/부정적으로 했다면 이에 맞춘 "융통성"을 발휘해야하는 것이 아닌가라고들 생각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증시와 경제를 분석하는 것은 이런 융통성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투자원칙을 더 강하게 지키기 위하여 시장 분석은 큰 힘이 되어줍니다. ㅇ 증시 예상은 홀짝 확률일 뿐이지만 그래도 증시와 경제 분석은 해야한다. 많은 분들이 향후 증시 예상을 저에게 묻곤 합니다. 그러고보니..
투자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 : 뉴스를 멀리하시라. 투자심리에 휩쓸리지 않는 방법 : 뉴스를 멀리하시라. 주식투자를 시작하던 초기, 신문에 경제 뉴스를 스크랩하고 정리하곤 하였습니다. 투자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인가 뉴스기사들이 객관적이기 보다는 군중심리를 자극하거나 군중심리에 편승한 기사들이 대부분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군중심리는 심각한 毒(독)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군중심리를 증폭시키는 원인에 "뉴스"가 있습니다. ㅇ 지난 겨울 가상화폐 광풍 속 뉴스들 : 한국인들의 투기 광풍을 부채질 하였다. 뉴스가 군중심리를 증폭시키는 대표적인 사례는 멀리서 찾을 필요도 없이 지난 겨울 가상화폐 광풍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던 시기 여러 뉴스 매체들을 가상..
부인들이여! 경제권을 잡고 싶다면?-lovefund(財talk)Best 95회 집안의 경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부부간의 쟁탈전은 흥미로운 논쟁거리입니다. 지난 주 lovefund재토크에서는 경제권을 잃은 남편들이 다시 경제권을 되찾기 위한 방법을 이야기드렸다면, 이번주에는 경제권을 전혀 확보한 적이 없는 아내분들이 경제권을 잡기 위한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 드리고자 합니다. (본 글은 2015년 6월 11일에 작성되었으며, 2018년 12월 10일 재편집한 글입니다.) ㅇ 보통 경제권이 아내에게 있지만, 남편이 전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13% 지난주의 lovefund재토크에서 언급드렸던 바와 같이 한국 부부사이에서 경제권을 쥐고 있는 비율에서 아내쪽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47.3%로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남편들이 결혼초기부터 가정 경제를 아내에게 전권을 위임하거나 경제권 쟁탈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