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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예탁금37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지난주 증시 조정이 날카롭게 발생하였고 투자자들이 긴장하였습니다. 특히 8월 18일 그리고 8월 20일에는 신용융자 및 기타 주식관련 대출 상품들에서 강제청산이 발생한 듯 기계적이고 자비없는 투매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에 올해 이전이었다면 조정 이후 증시는 힘없이 무너지고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겠지만, 지난주 오히려 개인투자자금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개인투자자금 순증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ㅇ 2020년, 증시 조정은 돈을 부른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주식시장은 못난이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나타나면 실망감 속에 개인투자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출되었고 그 돈은 결국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들.. 2020. 8. 24.
밀물같은 개인의 투자자금 어디에서 오는걸까? 밀물같은 개인의 투자자금 어디에서 오는걸까? 끊임없이 개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예탁금은 계속 유입되며 8월10일 기준 5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마치 밀물들어오듯 엄청난 규모로 끝없이 들어오는 개인투자자 자금 과연 이 돈들은 어디에서 오늘 것일까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 자금의 원천을 파고들어가다보면 개인의 자금이 얼마나 들어올지 어림짐작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ㅇ 고객예탁금 51조원 돌파!!! 10년 전만하더라도 고객 예탁금은 10조원대 중반이었습니다. 2015년이 되어서야 20조원대로 안착되었지만 또 5년 동안 20조원대에서 맴돌았지요. 하지만 올해 동학개미운동 속에 개인투자자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되면서 2020년 고객예탁금은 30조, 40조를 넘어 8월 .. 2020. 8. 12.
스펙트럼이 다양한 개인투자자 : 과거 개미와 성격이 매우 다르다 스펙트럼이 다양한 개인투자자 : 과거 개미와 성격이 매우 다르다 주식시장에 개인투자자의 자금이 밀물처럼 유입되다보니 군중심리와 휴먼인덱스 관점에서 우려감을 표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길거리마다, 버스/지하철 마다, 직장마다, 가가호호마다 주식이야기로 넘쳐나니 기존의 휴먼인덱스 관점에서는 상투일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개인투자자를 보면 과거와 확실히 다릅니다. 과거의 개인은 무작정 달려들었다면 지금은 매우 빠르게 학습하고 있습니다. 이 점은 증시에 많은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ㅇ 동학개미운동 실패론 : 그런데 과거의 개미가 아니었다. 이제는 개인의 주식투자 신도롬을 표현하는 고유명사가 된 동학개미운동, 지난 봄까지만 하더라도 동학개미운동에 대한 평가는 과거 동학농.. 2020. 8. 7.
개인이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 : 빠르고 넓게 매수세가 퍼지다 개인이 증시를 주도하는 시대 : 빠르고 넓게 매수세가 퍼지다 증시의 호랑이가 2020년 동학개미운동 과정에서 "개인투자자"로 확연히 바뀌었습니다. 1~2월부터 조짐이 있던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3월 폭락장에서 외국인의 "급매"물량을 모두 흡수하였고 그 매수세는 매달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개인이 주도하는 장세를 이제 "상수"로 보아야하는 시대로 들어와 있습니다. 자주 강조드린바차럼 이러한 개인 주도하는 시장은 종목 전체적으로 너른 매수세 속에 넓은 종목순환매가 빠르게 전개되는 요즘입니다. ㅇ 외국인, 투신, 연기금 및 기관 : "이런날이 올줄 몰랐어요" 개인투자자는 항상 시장에 존재하여왔지만 그 주인공 자리는 외국인이나 투신, 연기금 및 기관투자자에게 넘겨주고 개인투자자는 그저 우루루 몰려다니는 개미처.. 2020. 7.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