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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19

버블을 원하는 트럼프, 美연준에 선제적 금리인하 압박을 강화하다. 버블을 원하는 트럼프, 美연준에 선제적 금리인하 압박을 강화하다. 모든 정치인들은 자신이 집권하였을 때, 아름다운 버블이 만들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버블을 만들기 위해 은근히 중앙은행에 압박을 가하지요. 이를 교양있게 말하느냐 혹은 무례하게 언급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집권초기부터 매우 노골적으로 미국 연준에 압박을 가하고 있고, 어제 밤사이에는 연준을 향해 "고집 센 아이 같다"고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버블을 갈망하는 수준은 그 이전 어떤 미국 대통령보다 강력하고 노골적입니다. ㅇ 트럼프 대통령의 연준에 대한 간섭과 압박 : 금리 내려!!! 고져스하고 럭셔리하든 거칠고 매너없게 이야기하든 미국 대통령들은 자신의 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되길 바라며 중앙은.. 2019. 6. 25.
금융시장이 결국 트럼프대통령의 뜻에 따라가고 있다. 금융시장이 결국 트럼프대통령의 뜻에 따라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그의 성격처럼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불확실성은 커졌습니다. 한국증시 입장에서는 2017년에는 한국전쟁 재발 분위기를 만들었다가 이후 평화무드를 만들며 한국증시를 뒤흔들기도 하였지요. 그 보다 큰 그림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금융시장은 그 이전보다도 불확실한 하루하루를 걷고 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매일매일 트럼프 대통령 말한마디에 금융시장의 부침이 반복되고 있습니다만 결국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대통령 그의 뜻에 따라가는 듯 합니다. ㅇ 트럼프대통령, 겉모습은 예측불허 그런데 그의 뜻대로 흘러가다. 벌써 3년 전 일이로군요. 트럼프대통령과 힐러리가 대선 경쟁을 벌이던 그 때만하더라도 트럼프 후보는 공화당.. 2019. 6. 10.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주가지수 하락추세를 넘어서야, 증시 온기를 확인할 수 있다. 미연준 파월 의장의 한발 물러선 완화적 발언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 소식은 월요일 아침 한국증시에 훈훈한 기운을 오랜만에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옷깃을 파고드는 추위가 느껴지는듯 온기가 충분치 않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왠지 모를 부담이 머리 위에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렇다면 언제 즈음 한국증시에서 우리는 따뜻한 온기를 확인할 수 있을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 글의 중요한 결론은... 말미에 나올 수 있습니다.) ㅇ 큰 짐을 잠시 내려놓은 것은 맞긴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증시토크 "미국 금리인상 확률 제로! 오히려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다."에서 언급드린바처럼 지난 주 IS.. 2019. 1. 7.
한국은행 금리인하, 주식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은행 금리인하, 주식시장 분위기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금리가 이번에도 동결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6월 금통위 회의에서 전격적으로 금리인하가 결정되었습니다. 채권시장에서도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게 보았었기에 충격(?)으로 다가온 이번 금리인하. 주식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금리 동결 가능성 80%로 예상되었지만 지난 7일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시장 전문가 1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약 80%의 조사 대상자가 금리 동결을 예상하였습니다. 11개월째 1.50%로 동결된 한국은행 기준금리였다보니 금리인하 기대 자체도 크게 낮아졌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심리적 상황에서 발표된 오늘 전격적인 금리인하는 시장참여자의 심리에 신선한 충격(?)으로 작용하면서 .. 2016.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