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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19

주식양도세 어제 헤프닝 : 가야할길이긴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주식양도세 어제 헤프닝 : 가야할길이긴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어제 오후늦게 주식양도세 시행관련한 뉴스가 나오고 여론이 들끓기 시작하자 어제 저녁8시 기재부는 이를 부인하는 "미확정"이라는 반박 기사를 내었습니다. 어쩌면 어제 오후 증시 급락을 가속화 시켰을 가능성이 높은 주식양도세 시행관련한 소식.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왈가왈부 격앙된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식양도세 시행, 이미 7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방향을 잡고 대주주 양도세 기준을 하향시켜왔지요. 그리고 2020년대 언젠가는 시행할 것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대주주 양도세 기준 3억원 하향은 유예 되어야만 합니다. 이제야 겨우 주식시장이 인정받기 시작한 이때 찬물을 끼얹어서는 안될일이지요. ㅇ 저의 생각 "간 본 기재부.. 2020. 6. 16.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 스몰캡을 덜덜 떨게 하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 스몰캡을 덜덜 떨게 하는 연말 올해 연말을 기준으로하여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확대되게 됩니다. 2019년 연말 기준 종목당 10억원 이상 보유한 경우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되고, 2020년 4월 이후 해당 주식을 매각할 경우에는 양도세가 발생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대주주 양도세 대상이 확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3년 이후 매년 연말이 되면 스몰캡(소형업종+코스닥)에 민감한 주제로 대주주 양도세 이슈로 부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또 다시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ㅇ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 : 양도세보다도 대주주 대상이 된다는 것이 문제 2013년 연말부터 매 홀수년마다 대주주 양도세 대상 확대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3년 이전에는 금액기준(지분율별도) .. 2019. 11. 19.
한국증시 진정한 상승? 소액주주권리가 지켜져야한다. 국민연금도 호구가 되는 증시 한국증시 진정한 상승? 소액주주권리가 지켜져야한다. 국민연금도 호구가 되는 증시 시장 참여자들은 한국증시가 참으로 답답하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기사 지난 수년간 미국,유럽증시보다 도 그리고 부동산시장보다도 못한 상승을 보였으니 답답할 것입니다. 12년여의 주가지수 2000p 박스피. 그런데 이 답답한 증시의 근본적인 원인이 소액주주의 권리가 무시되었기 때문입니다. 국민연금도, 외국인투자자도 결국 개별 종목 단위에 투자자로서는 소액주주에 불과한데 기업들의 소액주주들에 대한 태도와 제도적 허점은 기업들의 가치를 디스카운트 상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결국, 기업가치에 비해 디스카운트된 기업주가는 종합주가지수를 극단적인 저평가 영역으로 몰고 갔습니다. (※ 소액주주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주주자본주의의 기본권리입니.. 2019. 10. 21.
행동하는 주주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에스엠의 사례 행동하는 주주가 기업가치를 끌어올린다! 에스엠의 사례 한국 투자 문화에는 이상하리만치 반자본주의적 문화가 있습니다. "대주주, 오너님"이 잘못하더라도 모두 기업을 위한 행동이라 관대하게 인정하여주고, 심지어는 이를 지적하는 이들에 대해서 이상한 정치색깔을 입히기도 합니다. 그런 잘못된 사회적 고정관념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의 꽃 주식시장에서 주주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행동주의 투자자들의 노력은 서서히 빛을 만들고 있습니다. [※ 오늘 증시토크는 절대!!! 에스엠에 대한 매매 커멘트가 아님을 글 초반에 강조드리며 시작합니다.] ㅇ 한국 드라마를 보면, 대주주의 전횡이 그대로 보인다. 한주를 마감하는 주말 저녁에는 식구들과 주말드라마를 종종 보곤 합니다. 요즘은 KBS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을 .. 201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