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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19

배당락 효과는 적어졌다. 그리고 권리락 후 줄어드는 부담. 배당락 효과는 적어졌다. 그리고 권리락 후 줄어드는 부담. 한해 증시 끝자락인 즈음에는 배당락일이 중요한 증시 이슈로 있습니다. 그리고 내일(12/27일)이 바로 그 배당락일이기에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늘까지 주식을 매수하고 내일 권리락으로 배당권리가 확정되어야합니다. 배당락일에 주가 하락이 투자자에게 부담이었습니다만 점점 배당락 효과는 줄어들고 발생한다하더라도 장중에 배당락효과가 사라지는 경향이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배당권리락 후에는 배당외의 다른 관점에서 증시 부담이 한가지 사라지게 됩니다. ㅇ 배당락 효과 : 배당락일 낙폭은 제한적 배당권리가 확정되는 배당락일은 투자자에게 은근히 긴장되는 날입니다. 과거 2000년 이전에는 배당금액 만큼 종목들의 시작 기준가를 하락시켰기 .. 2018. 12. 26.
연말마다 등장하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 스몰캡에 큰 변수 연말마다 등장하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 : 스몰캡에 큰 변수 매년 하반기, 특히 연말로 다가갈 수록 자주 등장하는 증시 키워드가 있습니다. "대주주 양도세"가 바로 그 것입니다.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대주주 양도세 기준이 낮아지면서, 그 기준이 낮아지고 확정 기준일이 되는 홀수년도 연말에는 대주주 양도세 회피 물량에 따른 간헐적인 약세 흐름이 나타나곤 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이 수년간 반복되다보니 이제는 하반기 스몰캡 약세론이 주요한 증시 특징으로 등장하기까지 합니다. 그렇다면, 대주주 양도세 회피 이슈 어떤 관점에서 보아야할지 오늘 증시토크에서 곰곰히 생각 해 보고자 합니다. ㅇ 2013년 본격적으로 강화된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현재 상장 주식은 양도세 비과세이기에 부담없이 매매할 수.. 2018. 12. 13.
삼성전자, 자사주 취득/소각 과연 누구에게 득일까? 삼성전자, 자사주 취득/소각 과연 누구에게 득일까?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오늘 아침 일찍 발표하면서 자사주 취득,소각 공시까지 같이 발표하였습니다. 1분기의 괄목할만한 실적과 함께, 자사주 매입/소각이라는 호재를 던진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소각은 과연 이해당사자 누구에게 득이되는 소식인지 궁금해지게 합니다. (주주?, 회사? , 직원?) ㅇ 자사주 취득,소각 : 배당금이 가지는 단점 기업들은 주주에게 이익을 분배하는데 있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배당금입니다. 요즘 12월 결산법인들의 배당금이 주주들에게 지급되었던 것처럼 배당금은 주주들의 몫을 나누어 주는 큰 의미를 가집니다. 그런데 주주 입장에서는 배당금이 무조건 반갑지는 않습니다. 일단, 배당권리가 확정될 때 이론적인 주가가 배당금액 만큼 낮아지.. 2016. 4. 28.
파생상품 양도세 시행, 주식 양도세가 다가오고 있다. 파생상품 양도세 시행, 주식 양도세가 다가오고 있다. 지난 금요일 저녁, 파생상품 양도세 관련하여 "2018년으로 유예하자"는 법안이 처리되지 않으면서, 기존에 통과된 파생상품 양도차익 과세법인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게 되었습니다. 일정기간 유예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파생상품 양도세가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파생시장에 대한 우려감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파생상품 양도세 시행은 마치 성동격서처럼 상장 주식시장 양도차익 과세가 나가오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ㅇ 법안은 작년에 통과 되었다가, 유예법안이 올라왔다가.. [결국 파생상품 양도세법은 내년 시행되고... 사진 : 국회홈페이지] 작년 12월 2일, 국회에서는 파생상품 양도세 부과 등에 관한 소득세법 개정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국회를 보면.. 2015.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