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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60

증시에서 잊혀지지 않는 9월에 있었던 이슈 두가지 그리고 교훈 증시에서 잊혀지지 않는 9월에 있었던 이슈 두가지 그리고 교훈 주식시장에는 항상 이슈들이 있어 증시를 뒤흔들곤 합니다만, 뇌리에 잊혀지지 않는 이슈 2가지가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두가지 이슈가 9월에 발생하였군요. 독자님들도 대략 짐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2001년 911테러 그리고 2008년 9월 리먼 파산이 바로 그 충격적인 이슈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주에 그 두 날짜가 있는 주로군요... ㅇ 911테러, 그리고 거의 전 종목이 하한가에 이른 9월 12일. 2001년 911테러는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절대 잊혀지지 않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그 당시 그 뉴스 한장면 한장면이 머리에 떠오를 정도로 그 당시 쇼크는 대단하였지요.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진 월드트레이드 센터처럼 2001년 9.. 2018. 9. 12.
신용융자 잔고의 감소, 부담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신용융자 잔고의 감소, 부담은 줄어들긴 하였지만... 지난달 6월 중순 12조 6천억 원대에 이르던 신용융자 잔고 수준이 한 달여 조정장이 지속되면서 1조 원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남북 경협주 상승 초기인 3월 말 수준까지 줄어든 신용융자 잔고 수준을 보다 보면 한 달 사이에 쏟아진 악성 매물들의 비명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큰 고름처럼 신용융자 잔고가 짜내 지면서 약세장이 만든 상처 염증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ㅇ 레버리지 투자 : 상승장에서는 모멘텀 하지만 약제장에서는 폭락 원인 [레버리지 투자는 작은 자기자본으로 큰 자금을 굴릴 수 있게 하지만... 사진참조 : pixabay] 신용융자는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주식투자를 위한 자금을 일정.. 2018. 7. 9.
스몰캡, 08년 금융위기 후 역대급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는데 스몰캡, 08년 금융위기 후 역대급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는데 6월 마지막 거래일인 오늘은 올해 반기가 끝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6월 들어 증시가 무겁게 흘러가더니 급기야 종합주가지수부터 코스닥, 스몰캡 가릴 것 없이 큰 폭의 월간 하락률을 기록하였고 특히 거래소 소형업종지수의 경우는 11%가 넘는 하락률을 기록하며 마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보인 스몰캡의 하락, 이에 따른 가치투자 종목들의 영향도 동반하여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과거에도 그러하였든 개인투자자들의 공포와 공황감은 극단에 이르고 있습니다. ㅇ 금융위기 이후 두번째로 큰 소형업종 지수의 월간 하락. 이번 6월에 발생한 소형업종 지수의 하락률 11%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보.. 2018. 6. 29.
증시 바닥, 신용융자 규모가 충분히 해소되어야한다. 증시 바닥, 신용융자 규모가 충분히 해소되어야 한다. 6월 중순 이후 증시 조정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스몰캡과 코스닥 낙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부터는 마치 소나기처럼 코스닥과 스몰캡 종목들에 매물이 쏟아지는 것이 마치 기계가 매물을 쏟아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였습니다. 약세장에서 이런 매매 패턴이 나오는 경우는 바로 신용융자 및 스탁론과 같은 레버리지 투자자금에 마진콜이 발생하며 신용/투자자금 대출 관리 시스템인 RMS들이 기계적으로 강제 청산을 작동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용융자 잔고 추이를 보다 보면, 아직 큰 고름이 빠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ㅇ 신용융자/주식투자 관련 대출 : 상승장엔 모멘텀 하지만 하락장에는 악성 매물 시장이 상승세.. 2018.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