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레버리지60

지난 여름 요란했던 투자자들, 주가지수 2100p를 넘은 현 시점 단상 지난 여름 요란했던 투자자들, 주가지수 2100p를 넘은 현 시점 단상 종합주가지수가 지난 금요일 2100p를 넘으며 마감하고, 오늘은 확연하 2018년 1월부터 시작된 하락추세를 뚫고 올라서고 있습니다. 우연이든 필연이든 달러원 환율도 하락추세로 돌아선 것을 확인하는 1160원을 오늘 하향이탈 하였군요. 이 즈음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난 7,8월 시장에 쏟아졌던 시장 참여자들의 요란했던 심리적 갈등과 소음들, 지나고나니 결국 제자리입니다. 지난 여름 저는 군중들의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할말은 많지만... 짧은 단상을 남기는 글로 돌려 이야기드리고자 합니다. ㅇ 2019년 7,8월... 나라망한다고 소리치던 투자자들. 2019년 7,8월 저는 믿었던 가까운 이들로부터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주.. 2019. 11. 4.
주식투자도 확률을 고려해야 : 태풍 링링 예측경로를 보며 든 단상 주식투자도 확률을 고려해야 : 태풍 링링 예측경로를 보며 든 단상 확률이라는 단어를 우리는 일상에서 자주 접하곤 하지요. 대선/총선 때 당선확률에서부터 아파트 당첨 확률, 로또 당첨 확률 등 일상 여러곳에서 접하게 됩니다. 그런데 주식투자에 있어 확률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설명드리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 투자 문화에서는 아직까지도 한종목으로 승부를 보려하는 경향이 크게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공투자를 위해서는 확률의 개념을 꼭 함께 생각 해야만 합니다. (※ 오늘 증시토크는 태풍 링링의 경로를 보다 주제를 잡았습니다.) ㅇ 태풍 링링의 경로를 보다든 생각. [태풍 링링의 경로를 보다가 든 생각 확률, 사진참조 : 기상청] 태풍링링이 토요일에 한국 전역에 영향을.. 2019. 9. 6.
8월 그리고 여름증시를 뒤로하며 8월 마지막 거래일 단상 8월 그리고 여름증시를 뒤로하며 8월 마지막 거래일 단상 어느덧, 새벽공기가 차게 느껴지기 시작하는 8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이란 것은 여름 증시도 끝나간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여름증시에서 투자자들은 힘든 시기를 보냈고 수많은 만인군상의 모습들이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남겨졌습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지난 여름 장에 보여졌던 투자자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그 단상들을 글로 남겨보고자 합니다. [※ 여름증시를 보내며 저는 남모를 미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한국 투자자은 과거와 똑같이 그저 사람이란 것을 확실히 보았기에...] ㅇ 어려운 시장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증시 동안 월별 그리고 6월에서 8월 코스피 코스닥 등락률, 8월30일 12시 기준] 6월.. 2019. 8. 30.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신용융자 급감, 개인의 강제청산과 마진콜 규모를 추정해 보다. 8월 증시 급락장 속에 신용융자 잔고가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특히나 코스닥 블랙먼데이를 거친 지난주를 거치면서 8월 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 전체 규모는 8조원까지 감소하였습니다. 지난달 7월 말 10조원 수준인 것을 감안한다면 2조원대 신용융자가 감소한 증시, 그 만큼 증시 부담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만 한편으로는 8월 들어 크게 늘은 신용융자와 스탁론 등의 마진콜과 강제청산으로 인해 개인투자자의 상당한 피해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오늘 증시토크에서는 과연 이번 8월 하락장에서 레버지리 투자를 이용한 손실 규모를 추정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ㅇ 8월 신용융자 급감은 강제청산이 대부분일 것 올해 봄 이후 약세장이 지.. 2019.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