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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연봉1039

2000년 이후, 증시역사에 남은 9월의 상흔 2000년 이후, 증시역사에 남은 9월의 상흔 21세기가 시작된지 16년여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 주식시장에 여러가지 사건들이 매년, 매달,매주 있어왔습니다만, 글로벌증시 투자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2가지 사건이 9월에 있었습니다. 어쩌면 세계 역사에서도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잊혀지지 않을 2가지 사건. 바로 2001년 911테러와 2008년 9월 15일 리먼브러더스 파산이 이번주에 함께 위치해 있습니다. 그 때 남겨진 상흔을 통해 주식시장에 남긴 교훈을 생각 해 보게 됩니다. (※ 오늘 글은 시장에 대하여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것이 아니오니 이점 감안하여주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ㅇ 2001년 911테러 그리고 그 후 21세기 들어 9월에는 굵직한 이슈들이 여러번 발생했었습니다. 우리나라.. 2016. 9. 12.
북한 5차 핵실험에 의한 증시 충격파,과거를 추적해 보다 북한 5차 핵실험에 의한 증시 충격파,과거를 추적해 보다 아침부터 뒤숭숭하던 증시가 9시 30분경에 발생된 북한 5차 핵실험 소식에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초에 4차 핵실험을 한 이후 또 다시 핵실험을 통해 무력시위를 하고 있는 북한. 한국증시에 지정학적인 걸림돌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벌써 5차에 이른 핵실험 그렇다면 지난 1~4차 핵실험 때, 우리 증시는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복기 해 본다면 이번 5차 핵실험에 따른 증시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ㅇ 북한의 1~4차 핵실험 일지 10년 전인 2006년부터 핵실험을 시작한 북한은 이번 핵실험으로 평균 2년에 한번꼴로 핵실험을 반복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두차례나 핵실험을 실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의 1~4차 .. 2016. 9. 9.
코스닥의 부진에 답답한 투자심리, 이유 중에 하나는 순환에 있다. 코스닥의 부진에 답답한 투자심리, 이유 중에 하나는 순환에 있다. 최근 주식투자를 하는 지인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듣게되는 말이 있습니다. "코스닥이 힘이 너무 없어 답답하다" 특히나 8월에 코스닥이 크게 하락하고 9월에는 아예 거래소 대형주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나타나니 코스닥 투자자분들에게는 소외감마져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코스닥 그리고 스몰캡의 부진 원인은 어디에 있을지 생각 해 본다면 투자의 그림을 그리는데 단초를 마련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ㅇ 코스닥, 스몰캡 2014,2015년 화려했었음을 기억하면 지금은 언제 그랬냐 싶을 정도입니다만, 2014년과 2015년 코스닥시장과 스몰캡은 화려한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2014년과 2015년은 스몰캡랠리가 절정에 이르렀지요. 그런 분위기 .. 2016. 9. 8.
주식투자도 건강관리처럼 확률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주식투자도 건강관리처럼 확률적 개념으로 접근하면 주식투자와 건강, 어찌보면 다른 주제인 두 단어입니다. 이질적인 두 단어에 작은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확률적인 접근을 하게 되면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단 점입니다. 건강관리를 위하여 정확한 확률은 아니더라도 병에 걸릴 가능성이 큰 무언가를 피하는 것처럼 주식투자도 위험확률을 높이게 되는 투자 방식을 피한다면 투자위험은 낮아지고 기대수익률은 자연스럽게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ㅇ 건강할 확률을 높이는 것처럼 종종 건강에 관하여 이렇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짜피 인생 살다보면 병에 걸릴 수도 있지, 담배피어도 건강은 그 사람팔자다."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을 보면 지금까지 병치레가 없는 건강했던 분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요. 아직까지 본인에게 담.. 2016.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