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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1089

포트 종목 하나하나 수익률에 연연하지 말자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포트폴리오 구축은 Risk관리차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분들과 이야기하다보면, 이상하리 만큼 포트를 구성한 종목 한개한개 단위의 수익률에 집착하시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우연히 손실이 난 종목이 백화점식으로 남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 글을 우연히 "국민연금"관련 글을 조사하다가 뉴스기사들에게서 느껴지는 뉘앙스에서 글의 주제를 잡았습니다. "우리가 수익율을 놓치는 이유는 종목 모두가 수익나기를 바랬기 때문이다"라는 큰 주제로 글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ㅇ 동네북 국민연금, CJ시총 증발이 국민연금에게 준 손실은 치명적일까? 말도 많고, 호시탐탐 정치인들은 국민연금의 주도.. 2013. 5. 28.
일본증시의 급락이 한국증시에 시사하는 바는...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전일 일본증시 그야말로 폭락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오전장만하더라도, 2%이상 상승하면서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던 일본증시, 오후장에 들면서 낙폭이 확대되고 결국 장중 6%이상의 폭락세가 나타나면서 패닉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작년 연말부터 "아베노믹스"로 급등했던 일본 증시에 변화의 시그널이 켜지고 있습니다. ㅇ 일본 증권맨, 즐거운 사케타임은 끝났다. 제가 경제방송에서 농담삼아 이런 이야기를 종종 했습니다. "일본 증권맨들은 매일 수익이 덕분에 퇴근하고 기쁨의 사케한잔씩 하는 사케타임을 즐겼을 것이다." 마치 아무 종목이나 사도, 계속 올라가니 그야말로 작년 가을부터 최근까지 승승장구하는 기분이었을 것입니다. 하루하루 행복한 증시 속에서 일본.. 2013. 5. 24.
외국인의 복귀 속, 한국증시 안개 뒤 빛이 보이다.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외국인의 매수, 그토록 오래동안 기다려왔습니다. 지난 3월22일 "큰형님 코스피가 정신차려야 동생 코스닥이 도약한다"글을 통해서, 풍자소설형태로 "노랑머리 외국인 형수님"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뱅가드"라는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난 것을 외국인매도에 빗대어 풍자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현상이 서서히 바뀌고 있습니다. 오히려 외국인이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증시는 화답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ㅇ 뱅가드 배타고 집나갔던 외국인, 서서히 올해 내내 이어졌던 가장 큰 국내 증시의 수급상의 특징은 뱅가드 이슈로 인하여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고 결국 주가지수는 지지부진한 행보를 그리게 됩니다. 뱅가드 이슈로 꾸준한 매도를 외국인들은 이어왔습니다.. 2013. 5. 23.
증권주 수상한 행보, 부활을 꿈꾸는가? 안녕하십니까. 증권전문 진행자 lovefund이성수입니다. 엔화의 강공이 이어지다보니, 시장이 힘을 계속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들의 약세속에서 종합주가지수의 힘든 하루하루가 이번주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향을 잡지 못하는 종합주가지수와 매우 밀접한 주가흐름을 보이는 종목이 있지요. 바로 "증권업종","증권주"입니다. 우연히 증권업종의 흐름을 묵도하다보니, 흥미로운 현상 몇가지를 발견하였습니다. 오늘은 "증권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ㅇ 증권주, 트로이카 영광을 추억하는 몰락 귀족 증권주의 추억은 주식시장에 오래계신분들에게는 "트로이카"종목으로서의 아련한 기억을 시작으로 개인투자자의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그 추억은 너무 화려하였기에 증권주는 간헐적으로 높은 주가 변동성.. 2013.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