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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이기는 주식투자 불변의법칙307

회계투명성 꼴찌 한국, 분식/역분식? 회계투명성 꼴찌 한국, 분식/역분식? 연휴 전인 지난주, IMD(스위스 국제경영개발 대학원)에서 발표한 국제 경쟁력 평가 세부항목 중 "회계 및 감사의 적절성" 즉, 회계투명성에 대한 평가에서 한국이 조사대상 61개국중 꼴찌인 61위를 했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습니다. 하기사 수조원대 손실도 감춰왔다가 일시에 터트리는 기업들이 수시로 발생하니 어쩌면 세계 회계투명성 꼴찌는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업들의 회계에 대한 불투명성을 생각하다보면 분식이라는 단어도 떠오르지만 "역분식"이라는 단어도 저절로 떠오릅니다. ㅇ 회계사들 중에는 주식투자를 안하는 이들이 많다 얼마전 회계감사를 맡은 회계법인 회계사들이 주식투자로 불공정한 이익을 얻었다는 뉴스가 있었지만, 실제 회계사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식투.. 2016. 6. 7.
lovefund:인공지능vs인간 수익률 빅매치 : AI팀의 종목교체 의미는?-6월 3일한국경제TV- 한국경제TV에서 3개월간 대결을 벌이고 있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투자 대회. 이 수익률 대회에 해설위원으로서 대회가 가지는 의미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5월25일) 방송에서 6월 초에 AI팀에서 대규모 종목교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6월이 되자마자 인공지능팀의 S팀과와 I팀이 전체 종목의 75%를 교체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왜 월초에 종목을 변경하였는지 그 이유는 무엇일지 오늘 방송에서 분석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원인 1 : 1분기 재무 정보 반영 원인 2 : 1달 단위의 종목교체 전략 종목교체 원인으로 원인2, 1달 단위의 종목교체 전략이 가장 큰 원인임을 분석하였습니다. 저의 연구 결과에서도 가치투자 로직의 경우 종목교체 주기가 짧을 수록 수익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2016. 6. 5.
개인투자자가 1종목에 올인했을 때 나타나는 투자심리 개인투자자가 1종목에 올인했을 때 나타나는 투자심리 자주 한국예탁원 자료를 통하여 이야기드렸던 바와 같이 한국 증시 참여자 중 거의 절반정도는 1종목만 보유(42.7%)하고 있으며, 10명중 2명정도(19%)는 2종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관리하기가 편하다는 이유로 혹은, 신경쓰기 싫다는 이유를 들지만 결정적으로는 한 종목으로 승부를 보고자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작용하여, 한 종목 집중투자로 이어집니다. 그렇다면 한 종목에 집중투자하였을 때 투자심리에는 어떤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생각 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 1종목 집중투자 : 위로든 아래로든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무리 난다 긴다는 투자자라하더라도, 한 종목에 집중투자하게 되면 불확실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2016. 6. 3.
지난 3년 증시, 2013년 6월에 증시 재료들이 그대로 보인다. 지난 3년 증시, 2013년 6월에 증시 재료들이 그대로 보인다. 근래들어 시장에 제법 깊은 조정시가라 한다면, 작년 여름 이후 가을까지 조정장도 있지만, 3년 전 2013년 6월 시장이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충격을 크게 주었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이 시점에서 그 당시를 회고하여 보면 왠지 지금의 상황과 많은 부분이 오버랩 되어 보입니다. 그 당시 그 상황들은 3년이라는 그 기간을 보내며, 주식투자에 큰 의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ㅇ 2013년 6월, 유동성 이슈 & 중국발 리스크로 급락 2013년 6월, 글로벌 증시는 버냉키 쇼크로 첫주부터 크게 요동쳤습니다. 2008년 이후 지속되어온 양적완화가 언제 끝날 것인가에 대한 투자자들에 불안은 계속 있어왔던 중, 당시 연준의장이었던 버냉키는 2.. 2016.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