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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융자161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코스닥지수 바닥 아직 멀었다. 버블의 꿈에서 깨어야 저의 칼럼에서 코스닥 지수에 대한 커멘트는 거의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달 말 언급드린바처럼 코스닥 시장 자체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강성주주들의 영향으로 버블자체를 언급하게 하지 못하는 압박이 있었다보니, 이에 대해 버블을 말 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오랜기간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필자가 간간히 코스닥과 제약 버블을 언급하였을 때 쏟아졌던 비난과 악플은 도를 지나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오랜 꿈 속에 있던 개인투자자분들이 서서히 깨어나고 있기에 조금 강하게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조금 더 빨리 버블의 꿈에서 깨어나라"고 말입니다. ㅇ 코스닥 시장, 아직도 가격버블을 넘어 심리적 버블 영역에... 필자가 종종 증시가.. 2019. 7. 4.
개인이 절대적인 코스닥의 신용융자 레벨 : 부담스럽다. 개인이 절대적인 코스닥의 신용융자 레벨 : 부담스럽다. 5월 증시가 무겁게 흘러가는 가운데, 필자의 눈엣가시처럼 계속 조회되는 통계가 있습니다. 바로 코스닥 시장에서의 신용융자 추이입니다. 올해 초 반등세가 나오자 바로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용융자가 급증하며 작년 가을 급락장 직전수준까지 회복하였습니다. "레버리지를 써야 부자된다는!!!"이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필자의 주변에서 레버리지를 쓰고 증시에서 생존한 이들은 없었습니다. ㅇ 개인 매매 비중이 80%가 넘는 코스닥 시장 개인, 기관, 외국인 이 투자주체는 중요한 증시 3대 축입니다. 자금의 특성상 기관과 외국인은 유동성과 안정성을 위해 유가증권시장을 선호하고, 코스닥 시장은 그 가격 변동성과 성장성이라는 기대 때문에 큰 수익률을 .. 2019. 5. 22.
13거래일 연속 상승 후에 조정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13거래일 연속 상승 후에 조정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이유 이틀전 화요일 증시가 13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사상 최장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습니다만, 어제부터 증시가 조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연속 상승 기록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어제부터 조정이 소폭 나오기 시작하고 오늘 오전장 조정폭이 조금 깊게 나오니, 조정폭이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심히 불편하게 느끼는 투자자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마치 계속 상승해야할 에스컬레이터가 멈추어서있을 때처럼 무언가 불편한 느낌을 연속상승 후 증시에서 투자자들은 경험하고 있습니다. ㅇ 고장난 에스컬레이터 현상 : 13일 연속 상승 후 조정에서 느껴지는 투자심리 고장난 에스컬레이터 현상이라는 심리적 현상이 있습니다. 항상 작동하며 가만히 서있어도 위로 이.. 2019. 4. 18.
코스닥 신용융자 부담 : 개인투자자여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시라 코스닥 신용융자 부담 : 개인투자자여 무리하게 투자하지 마시라 증시에 중요한 수급 통계인 신용융자 추이를 간간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 급락장 속에 크게 줄어 9조원 초반에 있던 신용융자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어느 사이엔가 신용융자 잔고 총액이 은근슬쩍 10조원을 넘어서 있습니다. 1,2월 증시가 반등하였기에 그러려니 할 수도 있었습니다만, 그 속을 파고보면 코스닥 시장에 신용융자가 집중되고 있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예금이자보다 3배~4배나 높은 대출금리를 각오하면서 투자하는 신용융자, 코스닥 개인투자자에게 큰 부담이 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ㅇ 또 다시 유가증권시장 신용융자 규모가 커진 코스닥 신용융자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은 240조원 수준으로 유가증권시장의 시.. 2019.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