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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끈 주가지수 2500p시대 : 뒤이어 모든 종목이 따라올 것 삼성전자가 이끈 주가지수 2500p시대 : 뒤이어 모든 종목이 따라올 것 시장이 정말 뜨겁습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금요일 급등하며 사상최고치 영역에 들어간 후 오늘(11월16일) 장중 5%가 넘는 강세가 만들어지니 종합주가지수는 가볍게 2500p대 중반까지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증시토크에서 코스피 종합지수 2400~2600p 영역대를 운석이 가득한 소행성대처럼 묘사드렸는데 일순간에 소행성대 끝짜락까지 삼성전자가 주식시장을 이끌고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먼저 미지에 영역(사상 최고가)에 들어간 삼성전자 보면서 몇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ㅇ 마치 명량해전을 보는듯한 삼성전자 그리고 주가지수 2500p 주가지수 2500p는 투자자들에게 큰 심리적 부담을 안겨주는 영역대입니다. "왠지모르.. 2020. 11. 16.
한국증시, 개인 수급을 이어받을 수급주체는 누가될까? 한국증시, 개인 수급을 이어받을 수급주체는 누가될까? 10월 들어 개인의 매수세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비록 오늘(10월14일) 오랜만에 개인매수세가 들어오긴 하였습니다만, 코스피 시장에서는 9월 28일부터 8거래일 연속 매도가 발생하는 등 이전과 다른 행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연말 대주주 양도세 이슈 이후 개인의 매수세에 균열이 발생한 지금 혹시 개인의 매수세를 받혀줄 수급주체가 있을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 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ㅇ 10월 개인의 매수세에 급브레이크 [10월 들어 개인의 순매수 행진에 강한 브레이크가 걸렸다] 9월 중순 대주주 양도세 3억원 하향 이슈가 부상한 이후, 시원한 정부의 답이 없자 개인투자자의 연일 매수 행진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하였고 10월 13일까지 코스.. 2020. 10. 14.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개인투자자금 순증 8월 규모,3월 이후 최대치 : 조정이 돈을 부르다 지난주 증시 조정이 날카롭게 발생하였고 투자자들이 긴장하였습니다. 특히 8월 18일 그리고 8월 20일에는 신용융자 및 기타 주식관련 대출 상품들에서 강제청산이 발생한 듯 기계적이고 자비없는 투매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에 올해 이전이었다면 조정 이후 증시는 힘없이 무너지고 증시에서 자금이 빠져나갔겠지만, 지난주 오히려 개인투자자금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지난 3월 이후 최대 규모의 개인투자자금 순증이 기록되고 있습니다. ㅇ 2020년, 증시 조정은 돈을 부른다. 작년까지만하더라도 주식시장은 못난이였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조정이 나타나면 실망감 속에 개인투자자금은 지속적으로 유출되었고 그 돈은 결국 부동산 시장에 쏟아져들.. 2020. 8. 24.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빠르게 순환하는 자금 : 결국 모든 곳에 유동성은 퍼진다. 시장이 정말 강합니다. 엇그제 주가지수 2300p를 이야기했었는데 이제는 2400p안으로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증시를 바라보다보면 종목의 순환이 정말 빨리 전개된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넘치는 유동성이 주도주 중심으로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다른 종목들을 휘돌고 그 다음 날은 그 옆에 종목을 휘돌면서 시장 전체를 견인하면서 주가지수가 끌어올려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외받는 종목들도 있지만 합리적인 밸류에 있는 종목이라면 갑자기 튀어오를 것입니다. 마치 오늘 중후장대 종목들이 가볍게 튀어오르는 것처럼 말이죠. ㅇ 시장 유동성은 빙글빙글 빨리 순환하다. 오늘 아침 증시를 가만히 살펴보면 움직일 것 같지도 않았던 무거운 철강주들이 가벼운 종.. 2020.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