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외국인478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 숏커버가 만든 조정장 빌미 : 쫓기는 쪽이 결국 진다. 미국 게임스탑 공매도 숏커버가 만든 조정장 빌미 : 쫓기는 쪽이 결국 진다. 이번 주에 미국 증시에서 게임스탑(GME) 공매도 세력과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한판 승부는 한편의 활극을 보는 듯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급기야 헤지펀드 멜빈캐피털이 125억$에 이르는 손실이 발생하면서 백기 투항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그 여파가 미국 증시뿐만 아니라 한국증시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쫓기는 쪽에서 돈이 필요하다 보니 말입니다. ▶ 게임스탑 공매도 vs 미국 개인의 한판 대결 : 공매도의 모순을 역이용한 한판승 공매도는 학술적으로는 고평가되거나 비합리적인 주가 수준에 있는 주식에 매물 압박을 가함으로써 합리적인 주가 수준을 만든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습니다. 그런데 공매도 플레이어는 구조적으로 모순.. 2021. 1. 28.
개인투자자 수급 칼같이 돌아오다. 2021년에도 개인이 증시를 주도할 것 개인투자자 수급 칼같이 돌아오다. 2021년에도 개인이 증시를 주도할 것 배당락을 보내자마자 바로 개인투자자의 매수세는 칼같이 돌아왔습니다. 12월 29일, 배당락일 오늘 12시 현재 개인이 코스피+코스닥 양 시장에서 1조8천억 원 순매수하였으니 오늘 장 마감에는 지난 11월 말 사상 최대 개인 순매수 기록에 육박할 듯합니다. 내일 마지막 거래일에 올해 증시를 정리하겠습니다만, 개인투자자의 존재는 여러 차례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올해 증시에 1등 공신입니다. 그리고 개인은 내년에도 증시를 주도할 것입니다. ▶ 2020년 개인이 바닥에서 주식을 담고 매물을 증발시켰다. 호구에서 호랑이가 된 개인 주식시장에서 개인의 수급은 항상 호구로 취급받아왔습니다. 주식시장이 바닥일 때는 투매하기 바쁘고, 증시.. 2020. 12. 29.
내년, 2021년에는 더 큰 자금이 증시로 유입된다. 내년, 2021년에는 더 큰 자금이 증시로 유입된다. 2020년은 금융시장 역사에 기록될 한해입니다.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행진 그리고 고객예탁금 증가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합계 10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IMF 사태 직후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이 있었으나, 명목상 수치도 그렇고 그사이 시장 성장과 물가상승을 고려해도 100조 원의 개인투자자 자금은 비교 불가능한 수준입니다. 그런데, 개인의 자금 및 다양한 수급 주체들의 증시 자금들이 2021년 더 크게 들어올 것으로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 2020년, 한해에만 개인 투자자금 순증 100조 원 돌파 올해 코로나 사태가 심각하게 터지기 직전인 1월과 2월 증시 자금 흐름에 특이점이 관찰되었습니다. 고객예탁금이 한 달에 1~2조씩 증가하고 있었고,.. 2020. 12. 24.
개인+외국인+투신 3대 수급이 동시에 움직일 조짐이 보인다. 개인+외국인+투신 3대 수급이 동시에 움직일 조짐이 보인다. 2020년 한국증시의 주축은 두말할 것 없이 개인투자자입니다. 올초부터 최근까지 개인투자자는 코스피+코스닥 양시장에서 57조원이라는 선례가 없는 대규모 매수를 만들며 증시를 견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11월이 되어서야 외국인투자자가 매수세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여기에 투신까지 가세할 수 있는 여지 한줄기가 관찰되었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차후에 개인과 외국인 그리고 투신 3대 수급주체가 동시에 증시에서 움직인다면 어떤 현상이 증시에서 만들어질지 문득 궁금 해 졌습니다. ㅇ 절대갑! 개인투자자 그리고 뒤이어 쫓아온 외국인 상전벽해라는 사자성어가 2020년 한국증시를 표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2010년대 .. 2020. 11. 20.